3월 28일(월)
* 경영대학원 교우회 발전기금 전달식
본관 총장실에서 경영대학원 교우회(회장 김소남)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영대학원 교우회에서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발전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CJ 인터내셔날 하우스 건립과 경영대학원의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자리에는 경영대학원 교우회의 김소남 회장, 변이창 카드랜드(주) 회장, 이동표 성수쇼핑센터(주) 회장, 나동일 회장이, 학교 측에서는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신만수 경영대학 부학장이 참석했다.
*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식
본관 제2회의실에서 본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안병만)의 학술교류협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근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대학간 교류를 활성화한다면 학생들이 다양하고 열린 사고를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국제어학분야와 International Summer Campus에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양교는 교직원, 학생의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을 골자로 한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외국어대학 측에서 안병만 총장을 비롯하여 강석영 부총장, 기연수 국제지역대학원장, 강덕수 교무처장, 김현택 연구대외협력처장, 김유경 홍보실장이, 본교측에서 안문석 교무부총장, 윤영섭 국제대학원장, 조광 문과대학장, 박용근 생명과학대학장, 현인택 기획예산처장, 김균 교무처장, 김진성 총무처장, 장동식 관리처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고한석 정보전산처장, 정지태 연구처장, 김인묵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 간호대학 교수회의
간호대학 8실습실에서 개최된 간호대학(학장 박은숙) 교수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간호대학 발전방향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학교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본교 간호대학의 비교우위 분야의 특화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장동식 관리처장이 배석했다.
* 전체 학부장 및 학과장 회의
국제관 214호에서 기획예산처(처장 현인택) 주관으로 개최된 전체 학부장 및 학과장 회의에 참석하였다. 본교는 올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종합평가 대상 대학이다. 본교 기획예산처 주관으로 준비회의를 갖고 평가에 필요한 사항을 각 학부 및 학과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교협 대학종합평가가 본교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향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고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하여 평가를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월 29일(화)
* 중국 인민대학 Niu, Wei-Lin(牛维麟) 부총장 일행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중국 인민대학 Niu，Wei-Lin (牛维麟) 부총장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Niu 부총장 일행은 본교 CJ 인터내셔날 하우스 준공식에 참석하고, 본교가 인민대학 학내에 신축 예정인 교환학생용 기숙사 시설인 ‘고려대학회관’ 건설에 필요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본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본교의 외국인 기숙사 시설인 CJ 인터내셔날 하우스 수준의 기숙사 시설을 인민대학 내에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인민대학 측에서 Niu，Wei-Lin(牛维麟) 부총장, Zha，Xian-You(查显友) 재무처장, Liu，Xin(刘欣) 건설관리처장, Zhang，Guo-Zeng(张？增) 국제교류처 부처장이, 본교 측에서는 장동식 관리처장, 국제어학원의 윤해연 교수가 배석했다.
* CJ 인터내셔날 하우스 준공식
본교 기숙사 현장에서 CJ 인터내셔날 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사회에서 저명한 외국학자 및 해외유학생의 유치를 위해 필수적인 외국인 기숙사 시설인 CJ 인터내셔날 하우스의 준공을 축하하였다. 건물 건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김병관 법인 이사장과 박종구 교우회장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교우회는 윤백현 교우회장을 실무위원장으로 내세워 지역 및 단과대학별 교우회 등을 통해 한결같은 정성을 모아 지원해 주었다. 이 기숙사는 60억원을 희사하여 준 CJ그룹(회장 이재현)을 기념하여 CJ 인터내셔날 하우스로 명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개별 방을 기부해 준 박종구, 민영빈, 정세영, 문규영, 이영석, 최상영, 정광수, 이상일, 이문구, 이동석, 김창수 교우를 비롯한 모든 기부자들과 뉴욕, LA, 하와이를 비롯한 해외교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축 관련하여 수고한 삼성물산, 중앙디자인, GNI종합건축사사무소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CJ 인터내셔날 하우스는 47개의 교수용 시설과 67개의 학생용 시설로 총 3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호텔급 주거시설이다. 준공식에는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김중순 한국디지털대학 총장, 박종구 교우회장, CJ그룹에서 이재현 회장을 대신하여 한준상 홍보실장, 민선식 사장, 문규영 회장, 정광수 회장, 금창태 회장, 이동석 대표를 비롯한 기부자들과 학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교의 중국 거점대학이며 해외 기숙사 건설을 추진 중인 인민대학의 Niu Weilin 부총장, Liu Xin 건설관리처장, Zha Xianyou 재무처장, Zhang Guozeng 국제교류부처장이 참관했다.
* 외신기자 간담회
본교 LG-POSCO경영관에서 한국 주재 외신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의 대학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KU 프로젝트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개교 100주년을 통해 본교가 국제경쟁력을 갖고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글로벌 기준에 맞는 교육 및 연구시설 구축 등에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AP, Bloomberg News, APTN, Asia News Center, CBS News, Reuters, China Radio International, Camera Press, Economic Daily, Legal Daily, People''s Daily, Polaris Images, Sankei Shimbum, Sapio, Tokyo Shimbum, Sipa Press, UPI, Wire Image, Xinhua News Agency, Korea Herald 소속의 외신기자 22명과 본교에서 이광현 서창부총장, 현재천 대학원장, 현인택 기획예산처장, 김진성 총무처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김기호 국제어학원장, 유석훈 한국어문화교육센터장, 영어영문학과 서지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월 30일(수)
* 제42차 한경밀레니엄포럼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개최된 제42차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환경문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
* 제일기획 배동만 사장
용산의 제일기획 사옥에서 제일기획 배동만 사장을 방문하고 본교 개교 100주년 관련 행사의 진행과 관련하여 상호 협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포럼과 100주년 기념식 등 본교 주최 행사의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제일기획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자들의 뇌리에 기억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성 총무처장과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이 배석했다.
* 교우회 정기총회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교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교우회에서 모교를 위해 다양한 발전기금을 전달하여 준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를 통해 세계대학 총장포럼, 국제학술회의, 노벨상수상자 강연시리즈 등 개교 100주년 관련한 대부분의 행사를 교우들과 외부 기관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게 되었고 개교 100주년 기념관, CJ 인터내셔날하우스, 자연계캠퍼스 중앙광장인 하나 사이언스파크(가칭) 등 건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교우회 정기총회에서 현 박종구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교우회장에 선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본교 교우회는 안암 총학생회의 ‘친일 인사 10인 발표’에 대하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을 통해 일제 잔재 청산작업에 대해 기본적으로 찬성하지만 실증적인 학문적 평가가 끝나기 전에 모교에 봉직한 바 있는 선배 교우나 스승을 폄하하면서 성급하게 전개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는 박종구 교우회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3월 3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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