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화)
* UBC Daniel Muzyka 경영대학장
본관 총장실에서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Daniel Muzyka 경영대학장의 예방을 받고 양교의 교류와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UBC는 경영대학에 2천만 달러를 희사한 기증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Sauder School of Business」로 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본교 경영대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학위 및 MBA과정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UBC는 캐나다의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이며 본교의 글로벌캠퍼스 개념인 「KU-UBC House」가 건립되어 매년 100명의 본교생이 수학하고 있는 대학이다. 이 자리에는 UBC 측에서 Grace Wong 부학장이, 본교 측에서는 이장로 경영대학장이 배석했다.
* 한국씨티은행 출범식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씨티은행(행장 하영구)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들에게 출범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하 행장은 출범식에서 한미은행과 합병으로 한국씨티은행이 외국계 은행이 아니라 국내은행임을 강조하고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은행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 여자교우회 송년의 밤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여자교우회(회장 정복란) 송년의 밤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모교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정복란 회장을 비롯한 교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본교가 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와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여자교우회도 본교의 역동적인 발전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학교 발전과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박종구 교우회장, 정복란 여자교우회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하여 15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하였다.
12월 1일(수)
* 최희섭 교우
본관 총장실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희섭 교우의 방문을 받았다. 최희섭 교우는 미국 L.A.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L.A.다져스 시합에서 총장이 시구를 할 수 있도록 주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8월에 본교를 명예 졸업한 최 교우에게 명예 졸업 증서를 전달하고 모교의 졸업생으로서 학교 발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 균 교무처장이 배석했다.
* 고대 경제인회 회장단 회의
명동 로얄호텔에서 개최된 고대 경제인회(회장 이상일) 회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한국경제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교를 위해 헌신적인 도움을 준 고대 경제인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회의에서는 2004년도 주요 행사 및 회계에 대한 결산을 처리하고,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수립하였다. 고대 경제인회는 12월 15일(수)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고대경제인의 밤」행사를 갖는다.
* 체육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본관 총장실에서 체육위원회 농구부장에 심재경 공과대학 교수, 럭비부장에 이천희 사범대학 교수, 빙구부장에 김언수 경영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체육위원회 각 부가 학원 스포츠의 모범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균 교무처장, 이만우 체육위원장이 배석했다.
* 오영교 KOTRA 사장
본관 총장실에서 경영대학의 ‘글로벌 CEO 특강’ 강의를 위해 본교를 방문한 오영교 KOTRA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모교 교우로서 공공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로 대통령 정부혁신보좌관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는 오 사장이 학생들에게 특별강의를 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KOTRA의 지원으로 투자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교에 석사과정으로 설치한 MIBA(Master of Investment Business Administration) 프로그램의 진행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교 사장은 KOTRA가 “국내 공기업 경영평가 1위”, “세계 최우수 무역투자진흥기관상 수상” 등의 성과로 정부기관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장로 경영대학장이 배석했다.
12월 2일(목)
* 정유근 대양상선 사장 발전기금 전달식
본관 총장실에서 본교 교우이며 (주)대양상선 대표이사인 정유근 사장의 본교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 법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법과대학 법학도서관 건립기금’ 30억원을 기탁한 정 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법학 전문대학원인 로스쿨 설치 등 법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반 시설로 필요한 법학도서관 건립을 위해 긴요하게 사용될 것임을 언급했다. 정 사장은 사업을 통해 번 돈을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채이식 법과대학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자협의회(APAIE) 관계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자협의회 관계자들의 방문을 받고 지역 내의 학술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화가 진행되는 국제 고등교육 시장에서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자협의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본교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이 2005년도 아시아태평양 국제교육자협의회의 회장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트레메완 부총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다. 이 자리에는 호주 그리피스대의 Margaret Casey 국제처 부처장, 중국 인민대학의 Xijun Zhao 국제처장,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의 Thomas Wu 국제처장, 대만 Sun Yat-sen University의 Jason Huang 국제처장, 인도 델리대학의 S. K. Tandon 국제처장, 인도네시아의 Brawijaya University의 Umar Nimran 부총장, 일본 와세다대학의 Hikota Koguchi 국제처장, 뉴질랜드 오클랜드대의 Christopher Tremewan 부총장, 필리핀 University of Philippines의 Florinia Merca 국제처장, 싱가포르국립대의 Anne Pakir 국제처 부처장, 태국 Kasetsart University의 Suwanna Thuvachote 총장 비서실장, 미국 하와이대 국제처 Edgar Porter 박사, 본교의 이두희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 경영대학 교우의 밤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경영대학 교우회(회장 정장호)가 주최하여 개최된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모교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쏟은 교우들과 교우의 밤 준비를 위해 애쓴 정장호 경영대 교우회장 및 79년도 입학동기회(회장 고동호)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본교 개교 100주년과 연륜을 같이하여 경영대학도 100주년을 맞는 것을 함께 축하하고, 개교 100주년 행사에 교우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대학 교우회와 경영대학이 함께 수여하는 ‘올해의 교우상’은 오영교 KOTRA 사장과 허창수 GS홀딩스 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박종구 교우회장, 김상홍, 구두회, 이양섭 전 경영대학 교우회장과 윤진식 서울산업대 총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김명하 정경대학 교우회장, 이완섭 간호대학 교우회장, 경영대학원 AMP과정 강현송 교우회장과 이장로 경영대학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등 60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12월 3일(금)
* 2004학년도 KAFSA 추계 정기총회 및 워크샵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 2004학년도 KAFSA(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추계 정기총회 및 워크샵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교육시장 개방에 따른 한국 대학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국 대학들의 대 중국 교류협력 증진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였다. 본교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대학과의 협력이 대폭 확대되고 구체적으로 실행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본교가 그동안 교류관계를 맺어왔던 청화대학, 북경대학, 복단대학과의 교수 교환계획을 설명하였다. 또한 인민대학과 함께 공동학술대회, 친선농구경기, 기숙사건설 등을 추진하며 협력의 질을 심화하고 있고, 중국 권역별로 주요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여 학생교류를 구체화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중국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에 한국대학이 참여하여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워크샵 Session Ⅰ에서는 총장을 비롯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 대진대학교 홍기형 총장, 교육인적자원부 강영순 국제교육협력과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Session Ⅱ에서는 ‘중국인 출입국관리 정책’, ‘중국유학생 유치전략 및 과제’에 대한 발표가, Session Ⅲ에서는 대학별 국제교육 현황 사례 발표가 있었다.
* 연세대 상경인의 밤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연세대 상경인의 밤에 참석하였다. 본교 총장으로서 연세대 동문회가 주최한 상경인의 밤에 처음으로 참석하여 연세대 상경인들을 축하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전에 준비한 영상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발전에 기여한 연세대 상경인들의 모임을 축하하고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