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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4월4일~4월8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14705
  • 일 자 : 20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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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월)


* 조지아주립대 Huss 경영대학장

  본관 총장실에서 미국 조지아주립대학 경영대학 Huss 학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 경영대학과 조지아주립대학 경영대학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학생교류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본교가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와 경영대학의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였다. 본교는 경영대학 이장로 학장과 신만수 부학장이 지난 1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세계경영대학협의회(AACSB) 회의에서 조지아주립대학 경영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양교의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에 협정서에 서명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장로 경영대학장이 배석했다.


* 교보문고 정준수 상무

  본관 총장실에서 교보문고 정준수 상무의 방문을 받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본교는 자연계캠퍼스의 중앙광장시설인 ‘하나사이언스파크’에 교보문고의 매장을 유치하고자 하는 의향을 표명하였다. 교보문고는 이에 대해 현장 답사를 하고, 관련 자료를 수합하여 검토하기로 하였다.



4월 5일(화)


* David Taylor 주한 뉴질랜드 대사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David Taylor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초청으로 개최된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뉴질랜드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의 Neil Quigley 부총장을 만나 기존 교류협정에 따른 양교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Quigley 부총장은 빅토리아대학이 물리나 생물 등 자연과학분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본교의 이과대나 생명과학대학의 학생들이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교는 빅토리아대학과 2004년 5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2005년도 1학기에 3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하였다.



4월 6일(수)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특강

  중곡동 소재 대원외국어고등학교(교장 최원호)에서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인이 되기 위한 한국청소년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대를 대비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가 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이 국제적인 언어능력과 타 문화 이해 및 적응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체력관리의 중요성을 가조하였다. 본교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강 후에 함께 참석한 김인묵 입학처장이 본교 입시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4월 7일(목)


* 고우체육회 지도위원 일행

  본관 총장실에서 고우체육회 지도위원 일행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본교 체육분야의 활동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상필 위원장, 김양조 위원, 김경진 위원이 참석했다.


* 서울산업대학교 개교 95주년 기념 영상메시지 촬영

  본관 총장실에서 서울산업대학교(총장 윤진식) 개교 94주년 기념 영상메시지를 촬영하였다. 이 자리에서 윤진식 총장 취임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서울 산업대의 개교 95주년을 축하하고, 지난 해 맺은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학생 및 연구교류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본교와 나노 및 정보기술 연구 클러스터 단지 조성에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 목회자 리더십 세미나 특강

  LG-POSCO경영관 안영일홀에서 이장로 경영대학장 초청으로 본교를 방문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리더십에 관하여 특강을 하였다. 글로벌 지식기반 경제시대의 도래에 맞추어 글로벌 리더십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본교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30여명의 목회자들과 이장로 경영대학장이 참석했다.



4월 8일(금)


* 긴급조치 7호 30주년 기념식

  본교 4?18기념탑 앞에서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와 민주동우회가 함께 개최한 긴급조치 7호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대의 유신시대에 긴급조치 7호 관련하여 본교 학생들의 저항운동이 민주화의 노정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언급하였다. 본교가 한국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기여한 바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긴급조치 7호는 1975년 반유신투쟁에 대한 투쟁 확산을 막기 위해 이례적으로 본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교내에 군을 주둔시킨 후 41명의 학생을 제적시킨 조치이다. 이 기념식에는 문학진, 박계동 의원, 설훈 전의원, 최규엽 민노당 최고위원 등 관련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본교에서는 김 균 교무처장이 배석했다.


* 경제학과 개교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국제관 214호에서 개최된 경제학과 개교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한국경제학의 발달과 고려대학교’를 주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본교 경제학과가 지난 1994년부터 2003년까지 발표된 국제학술 논문을 기준으로 평가한 외국대학의 연구논문에 근거하여 경제학 분야 한국 1위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65위권인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수준으로, 더욱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여 본교가 명실 공히 세계 100대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학술대회에는 김윤환 명예교수를 비롯한 관련 교수들, 김명하 정경대학 교우회장을 비롯한 교우들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 한국일보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한국일보 고찬유 기자 주재로 본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고대 100년’ 기획기사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개교 100주년을 맞는 소감, 글로벌 KU 프로젝트, 대학 총장의 역할, 학생 의견 수렴, 대학의 변화 등에 관련된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요약은 다음과 같다.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최초로 개교 100주년을 맞는 본교의 책임이 막중하며 한편으로 부담도 있다. 개교 100주년 행사뿐 아니라 국제경쟁력있는 대학이 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개혁과 경쟁력있는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영어강의의 확대,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타 문화의 이해 및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정착단계에 있다. 학교 홈페이지귀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치한 교육환경개선함에 2400여건의 학생들의 질의 및 건의와 그에 대한 답글이 올라와 있다. 앞으로 5년 정도면 한국의 대학사회에 큰 변화가 도래한다. 대학이 국제기준에 맞추어 변화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교육의 질에 관련된 지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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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3290-1003 E-mail: president@korea.ac.kr Fax: 02-929-3933 수정일자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