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월)
* 러시아 St. Petersburg 국립음대 알렉산드르 차이코프스키 총장
본관 총장실에서 러시아 St. Petersburg 국립음악대학교의 알렉산드르 차이코프스키 총장 일행과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차이코프스키 총장의 본교 방문을 환영하고 본교에서 방문기념 음악회를 갖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교 러시아?CIS연구소는 St. Petersburg 국립음대 총장 방한에 맞추어 세계적인 바이올린 솔리스트 미하일 간트바르크, 피아노 솔리스트 발레리 비쉬네프스키 교수를 초청하여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St. Petersburg 국립음대 측에서 총장을 비롯하여 보리스 일라리오노프 재무처장, 게나지 말르이쉐프 국제학생처장, 기악과 미하일 간트바르크 교수, 발레리 비쉬네프스키 교수가, 학교 측에서 김진성 총무처장, 노어노문학과의 허승철 교수가 참석했다.
11월 15일(화)
* 전북대학교 두재균 총장 및 벤치마킹 대표단
본관 제2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의 두재균 총장을 비롯한 학장, 처장 등 39명의 학교 행정 책임자들이 본교의 발전비전, 중장기 계획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본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대학이 교육의 질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갖추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노력했음을 언급하고 본교의 변화와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 핵심적으로 토론하였다. 이후에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대학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현인택 기획예산처장, 김균 교무처장, 박기갑 학생처장, 김진성 총무처장이 참석했다.
* 인민대학 총장, 이상일 회장 접견
본관 총장실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위해 본교를 방문한 중국 인민대학 Ji Bao Cheng(紀寶成) 총장 및 일진글로벌 이상일 회장 내외분을 접견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 분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축하하고 고려대학교의 교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에는 현재천 대학원장이 배석했다.
*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LG-POSCO경영관 강당에서 중국 인민대학 Ji Bao Cheng(紀寶成) 총장 및 일진글로벌 이상일 회장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수여식사를 통해 인민대학 Ji 총장에게 대학의 성공적 개혁과 대학경영의 새로운 장을 연 공로로 명예경영학박사를, 일진글로벌 이상일 회장에게 건실한 경영으로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78년 창사 이래 보국 경영 및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한 공적으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언급했다. Ji 총장은 중국 마케팅학회 회장으로 전공교재의 발간 등 시장 마케팅 분야의 선도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일 회장은 고대 경제인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국 런던대학 로얄홀로웨이 칼리지에 본교 글로벌캠퍼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한바 있다.
* 박종구 교우회장 초청 석탑강의상 수상 교수 만찬
롯데호텔에서 박종구 교우회장 초청으로 이루어진 석탑강의상 수상 교수 만찬에 참석했다. 석탑강의상은 본교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중에 학생들의 강의평가에서 우수하게 평가받은 교수 및 강사를 대상으로 매학기 수여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학장, 처장 및 수상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1월 16일(수)
* 주한영국대사 및 영국문화원장 초청 리셉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영국 앤드류 왕자의 방한을 맞이하여 개최된 주한영국대사관 Warwick Morris 대사 및 영국문화원 Dr. Ian Simm 원장 초청 리셉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본교가 영국 런던대학 로얄홀로웨이 칼리지 및 Universitas 21에 소속된 영국 대학들(버밍햄대, 글래스고우대, 에딘버러대, 노팅햄대)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영국에 유학하는 본교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11월 17일(목)
* 국회 방송 “명사특강, 함께여는 미래” 녹화
목동 방송회관 5층 스튜디오에서 국회방송 김태년 PD 주재로 개최된 국회 방송 “명사특강, 함께여는 미래”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이 자리에서 ‘대학교육 개혁과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한국 대학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토대로 대학교육이 변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견인차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학교육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지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의 고등교육예산이 다른 OECD국가 평균의 50%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본교의 사례를 토대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 행정학과 대학평가 관련 오찬 간담회
중앙일보 학문분야평가에서 평가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행정학과 교수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본교 행정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교수연구, 교육여건, 재정 및 장학금, 평판도 등 4개 전 분야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이 자리에서 행정학과가 거둔 탁월한 성과를 축하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교수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아울러 본교가 영국 더타임즈 평가에서 사회과학분야가 전 세계 66위를 기록한 사실을 상기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만우 정경대학장과 행정학과 김영평, 윤성식, 최홍석, 함성득, 김태일, 김선혁, 문명재, 최진욱 교수가 참석했다.
* 영철스트리트버거 이영철 사장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영철스트리트버거 이영철 사장의 방문을 받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영철 사장은 본인이 아직도 전세살이를 하는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영철스트리트버거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본교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영철버거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학교와 유대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좋은 본이 된 것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아울러 자전적 에세이집인 ‘내가 굽는 것은 희망이고 내가 파는 것은 행복입니다.’의 발간을 축하하고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땀 흘려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도구가 되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지원부 관계 직원들이 배석했다.
* 하얼빈 공업대학 왕수국 총장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하얼빈 공업대학 왕수국(Wang Shu Guo)총장의 방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하얼빈 공업대학이 한국학 관련학과를 개설하는데 본교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얼빈공대에서 총장을 비롯하여 Young Don Choi 중한언어문화교류센터 부학장, Hong Bo Fan 교수, Su Mei Zhang 국제교류실장, Ming Dong Zheng 직원이, 본교 측에서 김건 이과대학장, 김균 교무처장, 이두희 대외협력처장, 최호철 국어국문학과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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