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월)
* 한국정책방송 KTV 『파워특강』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정책방송 스튜디오에서 KTV의 『파워특강』프로그램 특강을 하였다. ‘세계는 지금, 글로벌 인재를 원한다’를 주제로 한국대학 교육의 현주소, 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 글로벌 인재를 위한 대학교육, 그리고 세계화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당부를 중심으로 특강을 하였다. 특강 후에 방청객들의 질의에 응답하였다. 강의 내용은 케이블방송인 KTV에서 7월 12일(수) 오전 9시 10분과 오후 4시 10분에 방영되었으며, 본교 홈페이지의 http://www.korea.ac.kr/webzine/KF4S01T02F00-view.jsp?idx=212514&page=1&search1=&search2=에 게시되어 있다.
* 국제하계대학 참가 미시간 대학 학생 간담회 참석
뱅커스클럽에서 국제하계대학에 참가한 미국 미시간 대학 학생들과의 간담회에 미시간대학 동문회의 전임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름 학기를 이용해 본교에 개설된 국제하계대학에 참가한 학생들을 환영하였다. 학생들로부터 하계대학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본교 국제교육원은 국제하계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참가한 해외대학들(위스컨신메디슨대 83명, 미시간주립대 45명, 카네기멜론대 40명, 미시간대 37명, 토론토대 33명)을 중심으로 해당 대학 출신의 본교 교수 및 한국 동문회와 협력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는 만찬을 겸하여 이루어지며 해당 대학 한국동문회장의 초청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국제하계대학에는 해외대학 학생 765명과 국내대학 학생 200명 등 총 965명이 등록하여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제하계대학에 참가한 미시간 대학 학생들을 비롯하여 50여명이 참석했다.
7월 11일(화)
* KBS1 라디오 『박인규의 집중인터뷰』 녹음
KBS 본관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KBS1 라디오의 『박인규의 집중인터뷰』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부차원의 대학 구조개혁의 요구가 거세지는 교육시장에서 경쟁력있는 대학은 어떤 모델인가? 국내대학의 지배구조는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가? 경쟁적으로 생기고 있는 한국형 MBA의 정착은 가능한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질의에 대해 응답했다.
* 산학협력총연합회 회의
대한상공회의소 2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산학협력총연합회 회의에 참석했다. 총장은 대한상공회의소의 손경식 회장과 함께 이 연합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번 회의는 산하 회원 기관 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교육인적자원부 홍국선 정책보좌관이 ‘산학협력총연합회의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산학협력총연합회에는 학계에서 7개 단체(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학술진흥재단, 전국산학협력단장협의회, 한국공대학장협의회, 전국자연대학장협의회, 한국기술혁신학회, 한국공학교육학회), 산업계에서 9개 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직능단체 7개 단체(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거래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여성발명진흥회, 전국대학연구산학협력관리자협의회, 한국산업기술재단), 지역 2개 단체(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이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허상만 학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박영인 회장 등 18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 자연계대학 학장단 벤치마킹 보고대회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캐나다의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미국의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일본의 와세다대학에서 진행되었던 자연계대학 학장단 벤치마킹에 대한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한 BK21사업단장들로부터 ‘경쟁력있는 분야에 대해 선택과 집중,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정책, 학교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벤치마킹 진행 중 정리회의에서 언급한 본교 자연계 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의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다시 강조하였다. “1)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이다. 자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정부로부터 선택된 BK21사업단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발전을 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 학제간 연구 활성화 등 융합연구 분야로 가야 한다. 3) 세계적인 대학이 되기 위해 적어도 한국에서 먼저 Excellence를 추구해야 한다. 한국 최고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4) 고대가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에서 산학협동을 긴밀히 추진해야 한다. 한국의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이 필수적이다. 5)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연구 관리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관리가 제도화되어야 한다.” 특히 오는 8월 28일 자연계 중앙광장인 ‘하나사이언스파크 준공식’에서 이루어질 자연계대학 비전선포식에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자연계의 각 단과대학별로 한 분야씩 전략 분야를 지정하여 육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총장을 비롯하여 13명의 벤치마킹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7월 12일(수)
* 교수신문사 이영수 발행인, 박영근 편집인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교수신문사 이영수 발행인과 박영근 편집인을 면담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학신문 및 방송국 기자들의 전문적 실무역량과 균형감각을 높이기 위해 교수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기 ‘전국 대학언론 기자학교’에 대한 소개를 받고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
7월 13일(목)
* 고용지원센터 재출범 거리 캠페인 참석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주최로 개최된 ‘고용지원센터 재출범 거리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실업 등 고용문제 해결에 고용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자리는 노동부 고용안정센터가 고용지원센터로 재출범하면서 고용서비스 선진화 기관으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동부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이상수 노동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7월 14일(금)
* 제4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출범회의 참석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4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출범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헌법기관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부의장으로 제3기에 이어 재위촉되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출범회의에서 최근 경제현황과 참여정부 후반기 과제에 대해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 개진 및 토의가 있었다. 부의장으로서 자문회의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민경제자문회의 의장인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하여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정부위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등 민간 자문위원,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이상수 노동부장관 등 지명위원 등이 참석했다.
* ‘프랑스 국경일’ 기념 리셉션 참석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필립 티에보 주한프랑스 대사 내외 초청 ‘프랑스 국경일’ 기념사는 리셉션에서 "프랑스인들에게 7월 14일은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기리는 날"이라고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소르본느대학 등 프랑스의 대학들과 본교의 협력이 잘 추진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