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5일(월)

* 사무직 차장 임명장 수여

본관 총장실에서 사무직 차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사무직원 최고 리더로서의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명장을 수여 받은 신임 차장은 배연식 기획예산처차장, 신복호 교무처차장, 이해룡 비서실장, 김찬구 중앙도서관 차장 등 4명이다. 이 자리에는 김익수 총무처장, 이정석 인력개발팀장이 배석했다.

* 동경대학 고미야마 히로시 총장 면담

프라자호텔에서 본교와 동경대학간 포럼을 위해 내한한 동경대학 고미야마 히로시 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연구, 교육분야등 양교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 입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동경대학의 아사시마 마코토 부총장, 타케우찌 카즈히코 부총장, 고바야시 교수와 심광숙 교무부총장, 박인원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6월 25일(월) ~ 26일(화) 개교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글로벌화 속의 대학교육>이라는 주제로 양교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동경대 포럼(UT Forum)은 2000년부터 동경대가 세계 각국의 우수대학과 국제적 학술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MIT와 스탠포드대, 싱가폴국립대학(NUS), 스웨덴의 스톡홀름대 등에서 개최된 바 있고, 올해는 본교와 서울대에서 개최되었다.

* 동경대-고려대 포럼 만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동경대-고려대 포럼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동경대, 서울대, 본교의 포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포럼이 대학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국제적 학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동경대학의 고미야마 히로시 총장, 아사시마 마코토 부총장, 타케우찌 카즈히코 부총장을 비롯한 동경대학 관계자와 이장무 서울대 총장, 정운찬 前 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서울대학 관계자가 참석했고, 본교에서는 심광숙 교무부총장, 박인원 대외협력처장, 최관 일어일문학과 교수, 전형식 일어일문학과 교수, 한용진 교육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 6월 27일(수)

* 고경아카데미 특강

교우회관에서 열린 본교 경영대학원교우회 주최 제105회 고경아카데미에 참석해서 <미국 외교정책과 한반도 삼각구도>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는 경영대학원교우 및 학생 200명이 참석했다.

*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 보고회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07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에 참가한 인솔교수와 직원으로부터 벤치마킹에 대한 소감 및 의견을 청취하고,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경험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준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발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과 서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인솔교수와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수상작품 전시회

라이시움 전시실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장애인 미술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에 방문해서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는 진영선 조형학부장과 함께 100여점의 수상작품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장애인 미술공모전과 같은 뜻 깊은 행사를 본교에서 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에서 전시회가 열려 더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행사를 주관한 조형학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6월 28일(목)

* 와세다대학 아마꼬 교수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와세다대학의 아시아태평양대학원장으로 있는 사토시 아마꼬 교수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춘미 일본학연구센터장이 배석했다.

* 주한 호주대사 면담
주한 호주 대사관저에서 Peter Rowe 주한 호주대사와 오찬을 갖고 본교와 호주 대학 간의 상호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성훈 기획예산처장이 배석했다.

* 서울 국제포럼 간담회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포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Council on Foreign Relations의 Korea Policy Team을 초청하여 북핵문제와 한·미·일 관계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Gary Samore 아시아연구실장, Evans Revere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Ralph Cossa Pacific Forum 연구소장과 서울 국제포럼 회원 등이 참석했다.

◎ 6월 29일(금)

*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SA) 하계 컨퍼런스

개교백주년기념삼성관 원격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회장 박인원) 정기총회 및 하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교류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KAFSA가 8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NAFSA, EAIE, APAIE와 함께 세계 고등교육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대학의 국제교류 관계자들의 열의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하고, 컨퍼런스를 통한 의견 공유를 통해 한국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정책 대안이 마련되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와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 보고회
본관 총장실에서 해외 우수대학 벤치마킹 결과를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심화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2주에 걸쳐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수행하고 온 소감을 영어로 보고 받고, 중국과 일본 대학 벤치마킹을 수행한 직원들과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고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본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과 심화 벤치마킹을 수행한 6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 Mike Chinoy 수석 연구원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마이크 치노이 국제정책에 관한 태평양위원회 수석연구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마이크 치노이는 前 CNN 아시아담당 수석 특파원으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테러와의 전쟁, 카슈미르 사태, 홍콩의 중국반환, 아시아 금융위기,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몰락, 필리핀의 ‘제2의 피플파워’, 대만의 역대 대통령 선거, 중국과 한국, 동남아시아의 고속성장 등에 관해 보도해 왔고, 현재는 북한관련 서적을 집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