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총장동정 

총장동정(10월 22일 ~ 10월 26일)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14723
  • 일 자 : 2007-11-01

◎ 10월 22일(월) ~ 24일(수) : 해외 출장

2박 3일의 일정으로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Georgetown University School of Foreign Service의 <Doha Meetings>에 참석하여 조지타운 대학의 교수들과 세계 각국의 석학들을 만나 "America''s Role in the World"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눴다.


◎ 10월 25일(목)

* 왕멍 선생 면담

신라호텔에서 본교에서 제2회 금호아시아나 석학초정 학술 강연을 하기 위해 방한 중인 중국의 왕멍(王蒙) 선생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중어중문학과 최용철 교수가 배석했다. 왕멍 선생은 현존하는 중국의 대표작가로서 중국 국무원 문화부장을 역임하고, 여러 차례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보로 주목을 받아온 동양 인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왕멍 선생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중국의 좌표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 韓·中대학 총장포럼 대담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 주관으로 중국 지린대학(吉林大學) 저우지펑(周其鳳)총장을 만나 <한·중 대학의 미래와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중국을 빼 놓고서는 대학의 국제화를 성공시킬 수 없을 만큼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말하고 한·중 관계를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유치하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 Washington University 총장 면담
신라호텔에서 Washington University, St. Louis의 Mark S. Wrighton 총장을 만나 양교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정창영 연세대학교 총장과 송자 (주) 대교 회장이 참석했다.


* Marshall Smith 박사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Marshall Smith 박사를 만나 윌리엄 앤드 플로라 휴렛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Open Educational Resources>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Marshall Smith 박사는 클린턴 행정부에서 교육부 부장관을 역임하고 현재는 윌리엄 앤드 플로라 휴렛 재단의 Program Director로 활동하고 있으며, 휴렛 재단은 온라인 무료 강의 공개를 하는 대학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대학들의 교육자원 공개촉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 10월 26일(금)

* 2007 한·중대학 총장포럼



신라호텔에서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고등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와 중국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본교가 주관한 “2007 한·중대학 총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베이징(北京)대, 칭화(淸華)대, 지린(吉林)대 등 43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대학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총장은 한국 대학 대표로 주제연설을 통해 한·중 관계가 급속하게 발전하는 것에 발맞춰 한·중 대학 간의 교류협력도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하고, 향후에는 양적인 교류를 뛰어 넘어 교류의 질을 높이고 양국 간에 균형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들이 공동으로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각 대학의 총장들은 종합 토론회 후 △양국이 협력 파트너로 발전하기 위한 국제 교류 기반 구축 △교환학생 등 학생 교류 프로그램에 의한 미래의 지도자 육성 △주요 연구 프로젝트 공동 실행과 과학기술 연구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울선언’을 채택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본교로 이동해 캠퍼스 투어를 했다.
그리고 이번 2007 한·중대학 총장포럼 기간 중에 남개대, 칭화(淸華)대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비서실

 

비서실
Tel: 02-3290-1003 E-mail: president@korea.ac.kr Fax: 02-929-3933 수정일자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