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토)

* 고대 교우회 유럽지부 연합회 창립총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Dorint Hotel에서 열린 고대 교우회 유럽지부 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하였다. 격려사를 통하여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 또한 자랑스러운 고대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유럽 전역에서 맹활약을 하고 계신 교우 여러분의 긴밀한 네트워킹과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유럽연합이 당당하게 출범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본교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명품인재를 양성할 글로벌 교육시스템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교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하였다. 이어 진행된 유럽지부 연합회 임원선출에서는 유럽지부 연합회 회장에 양해경(경영 66학번)교우가 선출되었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교우회 유태호(정외 52학번) 고문, 김영철 (교육 81학번) 회장, 김성범(행정 87학번) 총무가, 러시아 교우회 이세훈(식공 69학번)고문, 김영진 (노문86학번) 회장이, 네덜란드 교우회 박영신 (행정 69학번) 고문, 최태순 (정외 69학번) 회장, 김종식 (불문 83학번) 총무가, 영국 교우회 김용남(수학 84학번) 총무가, 독일 교우회 김영조 (기계 65학번) 고문, 양해경 (경영 66학번) 고문, 김인홍(식공 74학번) 회장 외 유럽지부 교우 80여명이 참석하였고, 장동식 공과대학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 이정철 홍보팀장이 배석하였다.

◎ 4월 19일(일)

* 유럽지부 연합회 회장단과의 오찬 간담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Dorint Hotel에서 유럽지부 연합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럽연합의 출범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양해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본교의 아름다운 교풍(校風)을 세계 최고 수준의 학풍(學風)과 조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유럽 지부 연합회 양해경 회장, 독일지부 김인홍 회장, 영국지부 신동훈 회장, 프랑스 지부 김영철 회장, 러시아지부 김영진 회장, 네덜란드지부 최태순 회장, 유럽지부 연합회 조인학 사무총장이 참석하였고, 장동식 공과대학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이 배석하였다.

◎ 4월 20일(월)

* Humboldt University of Berlin 예방
 독일 Humboldt University of Berlin을 예방하여 Prof. Michael W. Linscheid, Vice President for Research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Prof. Michael W. Linscheid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찾고 있으며, 그 구조와 추진에 필요한 Framework(교육 및 연구)이 구축되어야 함을 언급하였고, 본교 총장은 양교 대학원 공동학위제 제안 및 General MOU를 맺기를 바란다고 화답하였다. 이 자리에는 Prof. Michael W. Linscheid, Vice President for Research가 참석하였고, 장동식 공과대학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이 배석하였다.

* 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 예방
 독일 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을 예방하여 Prof. Dr. Johann Koeppel, Vice President for Research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Prof. Dr. Johann Koeppel은 2005년부터 양교가 MOU를 체결하였으나, 좀 더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선 Bottom-up식의 교수간 교류를 취하고, Daul-degree 등이 필요하면 Top-down 으로 학교차원에서 움직일 의향이 있음을 밝히고, 본교 총장은 Dual Degree를 제안 하고, 폭넓게 교류 할 분야를 찾아보겠다고 화답하였다. 이 자리에는 Prof. Dr. Johann Koeppel, Vice President for Research, Mr. Harald Ermel, Director of Foreign Relations, Prof. Dr. Guenter Worzny, Institute fuer Process - und Verfahrenstechnik이 참석하였고, 장동식 공과대학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이 배석하였다.

◎ 4월 21일(화) ∼ 4월 22일(수) 한·독 국제협력행사 

◎ 4월 21일(화)

* 제2차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KGCCSIT)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2차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에 참석하여 <대학의 R&D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번 제2차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KGCCSIT)에는 이창한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관과 발터 모에닉 독일연방교육연구부 국제협력 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해 산업기술재단, 생산기술연구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 양국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협력 의제를 논의하였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적인 과학·산업기술협력관계 구축'을 이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Vision 2016'을 제안했으며 구체적인 추진방식 및 추진일정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또 양국은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 산하에 실무그룹을 설치하고 이번 의제에 관해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과 구체적인 기술협력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협력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것에 대해 합의하였다.

◎ 4월 22일(수)

* 제1차 한·독 과학기술혁신포럼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와 독일연방교육연구부가 공동주최하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책 혁신을 대주제로 과학기술 혁신포럼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다. 환영사를 통하여 한독 간의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첫 번째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포럼이 앞으로 양국의 과학기술혁신과 상호협력을 위한 유익한 토론의 장으로 발전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우리 두 나라의 우호적인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과학기술정책혁신”, “녹색기술 혁신”, “고등교육 혁신”과 “산학연 협력혁신” 등 4개 세션에 8개의 주제발표를 통하여 전 세계적 경제위기, 자원고갈 및 전 지구적 기후변화 등의 현안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혁신방안을 토론하였다. 한·독 양국 교육과학기술부는 과학기술 혁신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양국 정부, 연구소, 학계 및 산업계를 아우르는 주요 이슈를 발굴하여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격년 또는 연례 포럼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하기로 하였다.

◎ 4월 23일(목)

* University of Tuebingen 예방
 독일 University of Tuebingen을 예방하여 Prof. Dr. Bernd Engler President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양교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며, 튀빙겐 대학의 경우 2013년을 목표로 커리큘럼 변화를 추구하는 중으로 International Studies를 강화할 예정이고, 본교의 경우 교양학부를 신설하여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본교생을 1년간 보낼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튀빙겐 대학에서는 ‘European Studies'를 제안하였고. 본교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하계대학 과정에 강사진을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는 Prof. Dr. Bernd Engler, President, Prof. Dr. Heinz-Dieter Assman, VP International Affairs, Prof. Dr. Hans Ulrich Vogel, Chair for Chinese History and Society, Mr. Michael Gruenwaldt, Director of Academic Exchanges가 참석하고, 장동식 공과대학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이 배석하였다.

◎ 4월 24일(금)

*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클림트 황금빛 비밀” 관람
 동아일보, 오스트리아 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중인 2009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클림트 황금빛 비밀”을 교무위원들과 함께 관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