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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총장동정(2010. 1. 4 ~ 1. 8)
  • 글쓴이 : 비서실
  • 조회 : 35019
  • 일 자 : 2010-01-12

◎ 1월 4일(월)

 

* 고대의료원 및 안암병원 2010년 시무식
 안암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의료원 및 안암병원 2010년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2010년 새해 인사와 더불어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선도대학을 향해 노력하는 의료원 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양교육원과 사회봉사단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등 인성과 언어능력은 물론 봉사정신을 갖춘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소통 속의 화합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7년 동안 1조원의 발전기금을 모으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손창성 의무부총장 등 의료원 가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 2010년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2010년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2010년 새해 인사와 함께 고려대학교 가족 모두가 소망하는 모두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의 목표를 넘어 개교 150주년이 되는 2055년에는 세계 30대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세계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는 교양교육원을 설립하여 인성과 도덕성은 물론 언어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국제경쟁력 있는 명품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203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올해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전 세계의 교우회를 미주연합, 유럽연합, 아태연합의 3개 권역으로 묶어 상호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도록 발전적으로 정비하여 교우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하였고, 소통을 통한 화합 속에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면 모든 일이 성취될 것이라며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7년 동안 1조원의 발전기금을 모으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모든 구성원들의 동참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병철 교무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박진우 교수의회 의장, 김영규 부장협의회 회장, 김재년 노조지부장 등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김재각 · 안덕주 기금 기부식
 본관 총장실에서 김재각·안덕주 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본교가 세계선도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하여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고귀한 뜻을 받들어 창조적이고 진취적이며 국제화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도일코리아 안덕주 대표는 한 달 전 고인이 되신 부인 김재각 파티마의원 원장(의학57)이 돌아가시기 전 발전기금 기부의사를 밝히심에 따라 고인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부하시게 되었으며, 이날 기부한 1억원은 본교 의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손창성 의부부총장, 나흥식 의과대학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이혜원 의무교학처장, 조태형 대외협력실장이 배석하였다.


◎ 1월 5일(화)

 

* 전윤자 교우 발전기금 기부식
 본관 총장실에서 전윤자 교우의 부동산(부산 중구 동광동 소재) 기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족혼과 개척정신을 가진 21세기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명품인재를 양성하는데 온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대학 최초의 여학생이자 최초의 여성 교우인 전윤자 교우(상학51)는 후배들이 새로운 업무와 분야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며 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의 기부 이외에도 전 교우는 2005년 작고한 남편으로부터 상속받은 유산 중 5,000만원을 CJ 인터내셔널하우스 건립기금으로 기부하여 경영대학의 외국인 학생을 위한 기숙사 건립에 기여한 바 있다. 전윤자 교우는 1955년 졸업 후 줄곧 근무해 오던 한국은행을 퇴직한 후 여성 전용 금융기관인 ‘숙녀신용협동조합’(현 동부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해 미혼모와 미혼여성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들을 위한 일에 앞장섰으며, 남편인 故 허병운(동황물산(주) 사장)씨는 희귀 조개화석 12,525점을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진도해양생태관’에 기증하여 2005년 진도군으로부터 ‘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날 전윤자 교우가 기부한 부동산은 5억원 상당의 5층 건물(대지 99,2㎡, 건물 428.1㎡)로 ‘경영대학 G50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나오는 연간 2,000만원 가량의 임대수익금은 ‘전윤자 장학금’으로 조성하여 경영대학 여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장녀 허은영 한성대 화학과 교수, 사위 계영철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등 가족이 참석하였고, 장하성 경영대학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배종석 경영대학 부학장이 배석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박조은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감사의 꽃다발을 선사하였다.

 

 
* 매일경제 신년대담
 매경미디어센터 12층에서 매일경제 윤형식 부국장 겸 사회부장의 사회로 본교 총장과 연세대 김한중 총장의 매일경제 신년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에서는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인재상과 노력, 대학의 사회적 책임, 인성교육, 대학의 질적 글로벌화의 방법과 학문의 융·복합화 등 21세기 대학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대담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수 총장은 이 자리에서 `1905년 교육구국`의 이념으로 설립된 고려대학교는 국경 없는 현재의 세계에서는 우리를 드러낼 수 있는 세계인을 키우는 것이 교육구국이라고 말하고 작년 9월 교양교육원을 설립하여 문학ㆍ사학ㆍ철학과 자연과학ㆍ사회과학 개론은 물론 인성교육, 시대적 요구에 따른 교양교육을 강화하고 외국어능력, 체험과 봉사정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과 능력을 기르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날의 대담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8921

 

 

* 교우회 신년교례회 및 호랑이 그림 전달식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본교 교우회(회장 천신일) 신년 교례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2010년 호랑이해 새해 인사와 함께 1905년 교육구국의 기치로 출발한 고려대학교는 이제 호랑이의 진취적 기상과 자유·정의·진리의 고대정신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고자 한다면서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의 목표 달성을 위해 7년 동안 1조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음을 밝히고 「2030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성원과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어서 사석원 화백이 기증한 호랑이 四季 그림 제막식 및 기증식을 가졌다. 2010년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2030년 세계 50대 대학으로 웅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려대학교에 봄 여름 겨울의 호랑이 회화 3점을 교우회에서 기증하였으며 사석원 화백에게는 교우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이날 참석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에게는 원활한 국정운영과 다양한 외교 활동을 통해 국격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의 표상으로서 교우의 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고려대학교 교우회 역사상 최초의 명예교우로 추대하는 추대패 증정이 있었다. 또한 부산지부 교우회(1억 5천만원)와 79학번 동기회(회장 이근규, 7천 9백만원)의 교우회 장학기금 기부식을 가졌으며, 김정배 법인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수길 UN협회 세계연맹회장,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송인회 극동건설 대표이사 회장 등에게는 영진교우 축하패를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정배 법인이사장, 천신일 교우회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부인 홍소자 자문역, 민주당 정세균 대표, 사석원 화백, 고대경제인회 김명하 회장 등 교우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 1월 7일(목) ~ 1월 9일(토)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초청 방문

 

◎ 1월 7일(목)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신년하례식 및 특강
 싱가포르 ST. Regis 호텔에서 있은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여 ‘지식기반사회에서의 글로벌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강연에서 글로벌 지식기반사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지식과 정보를 통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소통방식을 요구하고 있으며, 지식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될 때 그 의미를 가진다고 말하고, 꿈꾸는 미래인, 소통하는 세계인, 봉사를 포함한 함께하는 리더십을 가진 글로벌 인재상을 역설하였다. 이 자리에는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정영수 회장, 주싱가포르 김중근 대사, 싱가포르 한인회 봉세종 회장 등 싱가포르 한인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하였다.


◎ 1월 8일(금)

 

* 싱가포르 국립대 방문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NUS, 싱가폴 국립대)를 방문하여 Tan Chorh Chuan 총장을 면담하고 교류활성화, Law School, 모금활동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Tan Chorh Chuan 총장은 지난해 5월 본교에서 열린 U21 행사에 참석차 본교를 방문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Prof Lily Kong, Vice-President, Ms Aileen Bong, Deputy Director International Relations Office 그리고 정영수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창선 한국무역협회 싱가포르지부장이 참석하였다.

 

* 싱가포르 교우회 방문
 싱가포르 고대교우회를 방문하여 Tower Club at REPUBLIC PLAZA에서 교우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수 총장은 고려대학교가 세계 속의 고대로 성장하고 있음을 말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고자 「2030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2030년 세계 50대 대학 진입’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기금 모금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히고 싱가포르 교우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택원 교우회장, 조창국 총무, 한국무역협회 이창선 지부장 등 교우 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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