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4일(월)

*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도서기증 감사패 전달식
 본관 총장실에서 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 도서 기증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평생 모은 애장서적 특히 학술적 가치가 높은 서적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본교 도서관에 비치해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일 회장은 지난 7월 27일 Statisics for business decisions 등 경제와 무역학 관련 서적 2,057 책을 본교에 기증하였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한국무역협회 김치중 상무, 박진달 홍보실장, 설송이 국제팀 과장, 남종현 세계경제연구원장이 참석하고 전성기 도서관장, 김영민 부장이 배석하였다.

* 2010 국가R&D사업 소개 및 연구관리 제도 설명회
 미래융합기술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산학협력단 주최 2010년 국가 R&D사업 소개 및 연구관리 제도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격려사를 통하여 우리 대학은 ‘비전 2030’을 내걸고 2015년 세계 100대 대학, 2030년 세계 50대 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학내 구성원 모두가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비전의 달성을 위해 설정한 3대 과제 중 연구역량 구축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앞으로 우리 대학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구역량의 세계화가 세계 50대 대학 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 설명회는 2010년도 정부 주요부처 R&D사업 방향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를 통하여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인건비 풀링제도의 조기 정착 및 지식재산과 기술이전에 관한 연구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하여 산학협력단에서 정부 핵심부처의 담당자를 초청하여 준비한 행사로,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전략과 용홍택 과장, 지식경제부 산업기술정책과 정경록 서기관, 김영근 산학협력단장, 윤철원 산학협력단 부단장 및 본교 대학원생, 연구자 및 연구관리자,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 두산건설 박정원 회장 “신경영관 건립기금” 약정식
 본관 총장실에서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의 신경영관 건립기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부하시는 5억원은 본교 경영대학 신경영관 건립기금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하고 본교는 세계선도대학으로서 창조적이고 진취적이며 국제화에 앞장서는 학생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희 (주)두산 사장, 황인진 두산건설 부사장이 참석하였고, 장하성 경영대학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김진배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김재욱 경영대학 교수가 배석하였다.

* ADeKo 이사회
 힐튼호텔 일폰테에서 열린 ADeKo(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 이사회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하였다.

* 법과대학 교우회, 2009 고문 및 자문역 초청 간담회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열린 법과대학 교우회 2009 고문 및 자문역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과대학 교우회 주선회 회장, 이헌규 총무를 비롯하여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12월 15일(화)

* KRD, 한러수교 2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민관 합동 심포지엄
  호텔 리츠칼튼 서울 A2층 금강룸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한·러대화(KRD)사무국, 고려대학교 러시아CIS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러수교 2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민관합동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본교 총장은 기조발제를 통하여 양국 협력을 위한 차세대 교육 등을 고려하여 한·러 대화 추진기관으로 고려대학교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가 지정되었으나 단순히 양 기관에 머무는 것이 아닌 양국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국가적인 중요한 사업이므로 우리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 할 것이라며 보다 성공적인 한·러 대화 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참여를 당부하고 모든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 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며 내실화 전략의 하나로 러·독 대화를 모델로 하여 한·러 대화 추진기관으로 한국의 고려대학교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가 지명되었고 본교에서는 그 추진기구로 금년??재 6개 분과별로 아젠다 개발을 위한 워크샵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4월 양국의 대표자들이 만나 공동 아젠다를 채택하고 9월말에는 KRD포럼을 개최하여 현안의 해결방안을 논의한 후 합의된 사항은 양국의 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외교통상부 신각수 제1차관, 김은중 유럽국장, 문재도 지식경제부 통상협력정책관, 박광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장, 김주호 서울시향 대표이사, 고재남 외교안보연구원 유럽아프리카 연구부장, 정여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원장, 김태환 국제교류재단 정책연구실장, 탁윤태 SBS플러스 이사, 박종수 상트페테르부르크대 교수, 김진원 KRD사무국장, 장동식 그린스쿨(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 대학원장, 이두희 교수, 석영중 교수, 윤영섭 교수, 이우균 교수, 허승철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주)경농 이병만 대표이사 연구기부금 약정식
 본관 총장실에서 (주) 경농 이병만 대표이사의 연구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1세기 지식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같이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만 대표이사는 농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회사 발전을 통한 나눔 경영 실천과 우수인적자원 육성을 위하여 산학협력단 발전연구기금으로 년 10억원씩 5년간 총 50억원을 약정하였다. 이 자리에는 (주)경농 변상윤 연구본부장, 이승연 경영기획본부장이 참석하고,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 윤철원 산학협력단 부단장이 배석하였다.

*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학술교류회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콘라드 아데나워 학술교류회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아데나워학술교류회의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로 연설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와 한국 콘라드 아데나워 학술교류회가 주최하는 2009 연말포럼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 독일대사,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한독의원친선협회장), 변학수 경북대학교 교수(한국 콘라드 아데나워 학술교류회 회장), 콜린 뒤르코프 한국&일본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호림라이온스 송년회
 서교호텔 별관에서 열린 호림라이온스 송년회 행사에 참석하였다. 축사를 통하여 지난 11월 17일에 있었던 천년고대 한마당 행사를 성원하여 주신 데 대한 감사 인사와 아울러 세계고대, 천년고대를 향한 학교의 노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윤구 회장, 이근용 총무, 조한용 차기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12월 16일(수)

* Zhan Tao(展濤) 중국 길림대학 총장(전 산동대학 총장) 면담
본관 총장실에서 Zhan Tao 중국 길림대학 총장의 예방을 받고 학술 교류 및 학생 교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Ms. LI Minghua 길림대학 국제처 부처장이 참석하고 최용철 연구처장과 이석형 국제처 부장이 배석하였다. 본교와 길림대학은 1994년 10월 학술교류협정 및 학생교환협정을 체결하여 현재 연 6명의 학생들이 교류하고 있다.

*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법인이사회
 인촌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법인 이사회에 참석하였다.

 *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생명환경최고위과정 2009년 송년의 밤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진행된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생명환경최고위과정 총 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는 안영국 회장을 비롯한 생명환경과학대학원 생명환경최고위과정 교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고, 지난 11월 17일 신라호텔에서 있은 천년고대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설명하고 세계 50대 대학 진입을 향한 본교의 노력에 교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복 초대 대학원장, 김정규 원장, 지영민 부원장, 장효일 전 원장, 백기현 교수, 이창후 교수, 임수길 교수, 김규?과 최고위과정 교우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 12월 17일(목)

* 서울시 지원-고려대 연구협력, 서울 벨 연구소 개소식
 서울 상암동 DMC 산학협력센터 7층에서 서울시, 벨연구소와 협약식과 함께 서울 벨 연구소(BLS, Bell Labs Seoul)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06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3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오늘 서울 벨 연구소 개소로 결실을 맺게 된 것에 대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근 산학협력단장, 박정호 교수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개소식 참석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과학 문화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벨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함 벨의 이름을 따서 1925년에 설립된 후 현재 2만5천여명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지금까지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5만 여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획득해왔다. 이번 개소에 따라 벨연구소에서는 연간 연구인력 18명과 본교 교수 12명이 참여하여 광대역 컨버전트 네트워크를 위한 서비스 이용 및 관련기술 등 신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2010년부터는 서울대 등 서울 소재 대학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으로 있어 국내 연구자들의 해외 유수 연구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정보통신 인프라와 결합되어 새로운 시너지 창출과 함께 서울의 IT산업 경쟁력을 한 차원 높여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종훈 알카텔 루슨트 벨연구소 사장, 랜디 자일스 서울 벨 연구소 소장,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흥남 ETRI 원장, 경상현·양승택·이상철 전 정보통신부장관,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이용경 전 한국통신 사장, 박진우 교수, 백두권 정보통신대학장, 김영근 산학협력단장, 박정호 교수, 1998년 노벨상 수상자 Horst Stormer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경영대학원 교우회 “경영교우의 밤”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영대학원교우회 제24회 경영교우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그린스쿨과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개원, 서울 벨 연구소 개소 등 세계 50대 대학 진입을 향한 비전과 본교의 노력을 설명하고 성원을 당부하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경인년 호랑이해에는 모든 뜻하는바 성취하시기를 기원하였다. 이날 2009년 경영대상 시상에서는 이재창 태양트레이(주)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대상을 수상하였고, 자유상에 임종소 샘표식품판매(주) 대표이사, 정의상에 김지웅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장, 진리상에 권용준 프로종합관리(주) 회장이 수상하였다. 이 자리에는 천신일 교우회장, 임석순 교우회 부회장, 장하성 경영전문대학원장, 홍사순 경영대학원 교우회장, 이상원 수석부회장, 정상봉 고문, 김소남 상임고문, 김은숙 MBA 교우회장, 임병선 AMP 총교우회 회장 등 경영대학원 교우 1,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12월 18일(금)

* 한국사회학회 2009 국제사회학대회
 우당교양관 605호에서 열린 한국사회학회 주최 2009 국제사회학대회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 사회학은 사회현실에 기반하여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세계사회의 복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공공사회학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문조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 미국, 일본, 슬로베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회학자 및 대학원생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의 MOU
 본관 1층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김석준)과 학술·연구 교류를 위한 협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연구결과는 물론 과학기술 인재양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술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하여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분야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과학기술자를 양성하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준 원장, 임기철 부원장, 이세준 기획행정실장, 이정원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소장, 엄미정 과학기술인력단 단장,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홍사균·조현대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하였고, 장동식 공과대학장, 유진희 교무처장, 최용철 연구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이병준 공과대학 부학장, 최영락 정보경영공학부 교수가 배석하였다.

* 한국문학신문 “책읽는 CEO" 인터뷰
 본관 총장실에서 한국문학신문 연숙 대표와 “책읽는 CEO”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문의 즐거움(히로나카 헤이스케), 담대한 희망(버락 오바마) 등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본교의 천년고대 한마당 행사와 세계 50대 대학 진입을 향한 비전과 노력을 언급하였다.

* 교원보직 임명장 수여식
 본관 총장실에서 조규형 문과대학 교수의 국제어학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제어학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잘 발전시켜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는 유진희 교무처장, 성만영 총무처장, 김기호 전 국제어학원장, 신복호 외국어교육센터 부장, 전현덕 한국어문화교육센터 부장이 배석하였다. 

* 인스콘테크(주) 서광석 대표이사 연구기부금 약정식
 본관 총장실에서 서광석 인스콘테크(주) 대표이사의 신소재공학부 BK21 첨단부품소재사업단 연구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고귀한 뜻은 연구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서광석 대표이사는 본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로서 2000년 4월 투명한 전자부품용 도전성 포장재료를 개발하는 인스콘테크(주)를 설립하여 운영해오다 학생들이 좋은 연구 환경에서 공부하기를 바라면서 계속 생각만 해오던 것을 실행에 옮기게 된 것이라며 학교에 몸담고 있는 한 기부를 계속할 생각임을 밝혔다. 이날 약정금액은 20억원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매년 4억원씩 기부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장동식 공과대학장, 유진희 교무처장, 성만영 총무처장, 정진택 대외협력처장, 최용철 연구처장, 윤호규 공과대학 부학장, 정장근 대외협력부장이 배석하였다.

*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돈키호테를 꿈꿔라’ 출판기념회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박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의 “돈키호테를 꿈꿔라”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철 총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서 열성적으로 많은 일을 하시는 분으로 그 열정과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와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56쪽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총장으로 재직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언론에 연재된 칼럼을 엮어 출간한 것으로 박철 총장이 완역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와 관련된 이야기 등도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이남주 한국외대 법인 이사장, 이윤성 국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제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