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교육 환경위해 애쓴 구성원들 격려 시간 열려
부서포상격려, 교무처 선정돼

염재호 총장은 1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학관에서 본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서에 포상격려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서포상은 교무처 교무팀이 선정됐다.
 
교무팀은 교원의 교육품질 제고와 연구경쟁력을 강화시켜 본교의 학문적인 권위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교원인사 및 업적평가 관련 업무는 객관적이면서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하여, 고도의 업무 숙련으로 관련 규정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한 바 크다.

교무팀의 업무 중 가장 크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교원초빙이다. 우수교원 확보를 위해 교원 초빙 지원자의 연구업적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왔으며 특히, 지원자의 국제학술지 게재실적에 대한 학문분야별 Network 분석을 통해 연구분석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자 ‘경쟁대학 연구자 논문실적 수집’, ‘초빙 후보자 및 경쟁대학, 본교교원의 연구업적 분석 시행’, ‘후보자 연구업적의 우수성 및 연구역량 잠재력 분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무팀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선도적인 학사 기획업무로서 3무정책(출석자율화, 무감독시험, 절대평가)을 시도, 정착화했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토론수업으로서 튜토리얼(Tutorial) 제도 그리고 창의적 사고를 위한 Flipped Class, 학생들이 강의를 듣는데 공간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한 교육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또한, 유연학기제를 통해 학생들 자신의 꿈에 맞춰 대학생활을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이 컸다는 평가다.

염재호 총장은 “끊임없이 노력하며 더 나은 행정을 보이는 교무팀인데 한편으로는 당연한 업무로 보여졌던 부분이 있던 것 같다. 다가오는 AI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늘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래지향적 교육에 더욱 애써주길 바란다. 업무도 신나게 하는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