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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KU-MAGIC, 미래 일자리를 생각합니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800
  • 일 자 : 2015-10-19


KU-MAGIC, 미래 일자리를 생각합니다


염재호 총장-박원순 시장 만나
바이오의료클러스터 통한 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염재호 총장

 

본교는 19일(월) 오후 1시 성북구 정릉동 KU-MAGIC ONE을 찾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KU-MAGIC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KU-MAGIC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홍릉단지 연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 일자리 대장정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본교는 구 정릉캠퍼스의 현황과 KU-MAGIC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마동훈 미래전략실장이 발표를 맡았고, 염재호 총장을 비롯한 고려대 관계자 40여명과 신계륜 의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KU-MAGIC 프로젝트는 바이오메디컬 연구, 혁신, 사업화를 선도할 글로벌 콤플렉스로서, 9월 4일(금) 정릉캠퍼스에서 출범한 바 있다.

 

본교는 발표를 통해 KU-MAGIC 프로젝트가 발생시킬 우수 연구인력 확충 효과, 안암-정릉-홍릉의 대학, 연구기관 간 상호 연계 효과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성북지역을 캠퍼스타운화 해 청년 창업 등을 촉진하고, 연구 역량을 결집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에 고려대 보건과학대학이 자리했었던 정릉캠퍼스는 KU-MAGIC PROJECT ONE을 통해 첨단의료과학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2016년 출발하는 KU-MAGIC PROJECT ZERO는 자연계, 인문사회계,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 안암병원을 잇는 최첨단 융복합의료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 의료원은 이미 단일 의료원 기준 국내 유일한 복수 연구중심병원(안암, 구로)으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과 저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고려대 의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이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 등 바이오메디컬 전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연구력과 풍부한 휴먼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관들이 한데 어우러져 활발한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KU-MAGIC 프로젝트의 핵심이며 이는 홍릉단지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서울시의 목표와도 맞닿는 지점이다.

 

행사 사진


 
박 시장은 “과거 국책연구소 등으로 우리나라 발전을 견인했던 이 지역을 어떻게 미래성장동력으로 다시 전환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발표였다.”면서 “KU-MAGIC, 서울시, 지역사회와 정부 등이 협력하면 오늘날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해결할 길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남상헌(kize@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