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립대 최초 세계 100대 대학에 가장 빨리 다가서다
2015-2016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104위, 국내 사립대 1위
세계대학 평가 사상 최고 순위 기록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에서 실시하는 2015-2016 QS 세계대학평가에서 본교가 세계 104위, 국내 종합사립대 1위로 역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위 상승한 결과로 국내 사립대학으로서는 가장 먼저 세계 100대 대학으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특히 학문분야별 결과에서 사회과학&경영 34위(작년 45위), 공학&기술 57위(작년 101위), 인문&예술 62위(작년 108위), 자연과학 72위(작년 88위) 등 4개 학문분야가 100위권에 안착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생명과학&의학 분야 순위도 지난 해 213위에서 올해 149위로 64계단 수직 상승하여 앞으로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
<2015-2016 QS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평가>
QS 세계대학평가는 연구자/고용주 평판도, 교원당 학생 수, 교원당 피인용 수, 외국인 교원/학생 비율 등 6개 지표로 대학을 평가하고 있으며, 학술논문 성과지표인 교원당 피인용수에서의 성과 향상이 이번 평가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줬다. 평가지표 중 가중치가 가장 높은 연구자 평판도도 순위가 상승하고 있어,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진입은 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교는 올해는 QS 학문분야평가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36개 전공분야 중 20개 전공분야가 포함됐고, 상해교통대학평가에서 국내 2위를 기록했으며,CWUR(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도 전년 대비 15위 상승한 115위를 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학평가에서도 이미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평과 결과는, 교직원, 학생, 졸업생 등 고려대 모든 구성원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전 방위적으로 땀 흘려 노력한 결실이며, 고려대가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명실상부하게 발돋움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er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