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센터, 2014년 9월 학기 외국인 어학과정 학생 등록 1천 명 돌파

한국어센터가 올 9월, 외국인 학생 수의 비약적인 급증과 출신 국적의 다양성으로 다시 한번, 고려대 한국어 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해보였다.

등록을 마친 외국인 학생들은 아시아권을 비롯해 유럽의 핀란드, 노르웨이, 아프리카의 모로코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속속 도착하여 총 1,148명이 최종 등록했다. 이는 연 누적인원 통계로는 4천 명에 달하는 숫자다.

학생들은 지난 8월 27일(수) 오전 10시 고려대 우당교양관 강당에 열린 입학식을 치르고 9월 1일(월)부터 본교 안암 캠퍼스 교정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성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는 본교 한국어센터는 1년 4학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의 연구와 실제 교실 교육과 연계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