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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과감히 도전하라! KU-China GLP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3903
  • 일 자 : 2017-06-27


중국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과감히 도전하라!
KU-China Global Leadership Program
올해로 5년째 맞아, 거쳐간 학생들 중국 전문가로 성장의 꿈 키워가

 

 

 

 

4회KUCGL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5회 KU-China GLP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에서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발대식이 열렸다. 올해로 다섯번 째를 맞이하는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중국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중국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교내에서 4주간의 중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그 후 4주간 중국 현지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중국에서는 어학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초창기 53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던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이제 두 배 가까이 되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라틴아메리카까지 확장돼 KU-Global Leadership Program으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2013년도에 ‘중국 지역의 전문가를 길러보자’라는 취지로 교우들의 기부금을 받아 시작되어 총 8억 이상의 기부금으로 시작돼 참가 학생들의 교육비와 항공비, 기숙사비,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했다. 고려대에서의 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은 중국 화동사범대에서 수업을 듣는다. 프로그램 첫해인 2013년는 북경에 위치한 인민대학과 협업했고 2015년부터는 화동사범대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력하고 있다. 화동사범대는 ‘외국어로써의 중국어’를 전공분야로 운용하고 있어 고려대 학생들과의 버디 프로그램에서 언어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을 많이 받는 학교의 특성 상 학생 관리 시스템이 잘 돼있고 고려대가 원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학생들에게 유연하게 적용시켜 준다.

 

 

중국어 교육에 집중된 커리큘럼

 

 

어떤 지역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그 곳의 언어다. 따라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어학수업이 주가 된다.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은 학교의 수업을 듣고 스스로 공부하며 하루의 대부분을 중국어 학습에 투자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첫 4주는 한국에서 진행되지만 화동사범대와 협력하며 진행된다.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기록한 카드를 만들어 추후 진행될 중국 현지 교육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국내에서의 4주 교육이 이뤄지는 동안 대표 강사 한 명이 중국에 가서 현지의 강사들과 수업에 관한 회의를 갖기도 한다. 이처럼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위해 두 학교 간 매우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뤄져 있다.

 

 

▲ 고려대 학생들이 15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 구 SK빌딩 1층에 있는 KB국민은행을 방문
▲ 고려대 학생들이 기업체 탐방시간에 중국 베이징 KB국민은행을 방문해 창구 안에서 중국 현지 여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중국 베이징현대자동차 법인을 방문해 견학을 하고 있다.
▲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업탐방시간에 중국 베이징 현대자동차 법인을 방문해 견학을 하고 있다.

 

 

 

4주간의 집중 수업을 마친 뒤 학생들은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교육을 받는다. 중국에서의 교육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어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현지 문화 체험 및 기업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능력개발 포트폴리오’를 작성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어떻게 능력을 개발할 것인지 자기주도식 계획을 세워 포트폴리오로 작성한다. 이것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방에서 하는 공부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중국 현지인들과 인터뷰를 하거나 여러 가지 활동을 스스로 계획한다. 실제로 지난 번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간호학과 학생은 고려대 안암병원에서의 실습 경험을 살려 중국 현지 병원과 한국 병원의 응급실 상황의 차이점을 조사하기도 했다. 이렇듯 학생들은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어학 실력 외적으로 여러 가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여름 코스를 마친 학생들 중 우수 학생들은 겨울에 하얼빈공업대학에 가서 4주간의 심화 코스를 수강하기도 한다.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4년간의 변화와 확장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4년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또 학생들을 위해 어떤 것을 더 해줄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전해왔다. 그 일례로 예전에는 중국에서의 여름 코스 동안 유명한 회사 한 두 개를 선정해 견학했다면 지금은 참가 학생들의 전공 분포를 파악해 그에 맞는 기업을 탐방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학생들을 선별하는 과정 또한 더욱 엄격해졌다. 예전에는 선발된 모든 인원들을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제는 수업의 성실성과 참여도에 따라 중국에서의 현지 과정에 참가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 물론 열심히 한다면 모든 참가자가 중국에 갈 수 있다.

 

 

중국 현지에서 수업하는 학생들

▲ 중국 현지에서 수업하는 학생들

 

 

 

이제는 더 이상 취업만이 답이 아닌 시대가 오고 있다. 실제로 KU-Chin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이 제작하는 포트폴리오의 주제를 보면 창업과 관련된 주제의 비율이 많이 늘고 있다. 중국은 인구가 많은 만큼 좋은 창업 아이템이 있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중국 현지에서는 창업을 할 때 자국민이 아닌 경우 영어만 할 줄 아는 사람보다는 중국어를 조금이라도 구사하는 사람이 조금 더 친밀감 있게 다가온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중국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더 이상 학점과 스펙에만 의존하는 수동적 지성이 아니라 ‘자율과 책임’안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찾아 풀어가는 개척하는 지성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그 기회를 개척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 그것이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이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남미로 그 영역을 넓혔다. 이 지역들에 관심이 있다면 뜻을 펼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이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가능성의 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KU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꿈을 현실화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다.

 

 

 

4회 KUCGL 프로그램 참가자들 기념촬영

▲ 제5회 KU-China GLP 참가자들 기념촬영

  

 


학생홍보기자 이정훈(산업경영공학 13, 284764@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