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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노멀 시대형 새로운 국제동계대학 (e-IWC),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794
  • 일 자 : 2020-12-29


“언택트 시대, 온택트로 국제교류해요”
뉴노멀 시대형 새로운 국제동계대학
비대면 국제동계대학(e-IWC) 개최
코로나19 제약에도 국내 최대 규모 명성 이어가

 

 

IWC 교원으로 참여한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대학교의 Mark Davison 교수가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강의를 하고 있다.

▲ IWC 교원으로 참여한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대학교의 Mark Davison 교수가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강의를 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도 온택트로 국제교류는 계속되고 있는 현장이 있다.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제약아래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이 고려대학교에서 열렸다.


고려대는 12월 28일(월)부터 전 세계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총 3주간의 국제동계대학(이하 IWC)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고려대 IWC는 2016년 300명으로 처음 시작하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해왔다. 2020학년도 국제동계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 제한 상황을 고려하여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전면 비대면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캐나다, 독일 등 총 17개국 소재 80여개 대학에서 5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해외 유수의 대학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IWC 교원으로 참여한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대학교의 Mark Davison 교수가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강의를 하고 있다.

IWC 교원으로 참여한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대학교의 Mark Davison 교수가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12월 28일(월) 오전 9시 1교시 수업을 시작으로 총 3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영국 Brunel University London, 호주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캐나다 University of Montreal 등 해외 유수대학 소속 교원들과 본교 교원으로 구성된 국제동계대학 교수진은 경영, 경제, 인문, 과학, 한국어 등의 분야에서 20개 과목을 강의한다.


수준 높은 교수진에 의한 교과목 이외에도 참가 학생들은 온라인 체험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KU Bingo Challenge”를 통해 K-POP, 한국사, 한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인유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취업특강도 별도로 제공된다.
 
김정호 고려대 국제처장 겸 국제동계대학장은 “지난 1년간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비대면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해외대학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