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생활비 장학금
생활비 장학금은 경제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학업에만 집중하기 힘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입니다. 2017년 2학기부터 KU PRIDE CLUB은 매 학기 약 500명의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합니다.
“고대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받게 된 장학금은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게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도움의 손길은 앞으로도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나눔이 얼마나 소중한지 직접 느끼게 해주신 KUPC 모든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학업에 최선을 다하여 지금 제가 받은 나눔의 미덕을 10배, 100배로 다시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문과대학 이○○
“고려대학교는 평생 교우의 곁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KU PRIDE CLUB을 통해 후원해주시는 선배님들의 후배를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저 역시 졸업한 후 사회에 나가 고려대학교의 일원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재학 중 받은 선배님들의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후배들에게 베풀어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법학전문대학원 하○○
인류에 공헌할 세계 인재를 키우는 KU-글로벌 희망 장학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망설였던 학생들은 항공료 전액과 현지 체류비, 현지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6년 2학기부터 KU-글로벌 희망 교환학생 장학금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KU PRIDE CLUB 장학금이 없었다면, 부담 없이 공부에 전념하지도, 낯선 세상을 두려움이 아닌 설렘으로 받아들이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모든 과정이 즐거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기부자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공부하는 동안에는 전적으로 나의 선택에 의한 길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있기에는 수많은 도움의 손길과 격려의 마음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하는 목적을 나의 배타적인 신분 상승이나 신분 유지가 아닌, 배려와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에 두어야 함을 떠올리게 됩니다. 나만을 위한 공부가 아닌, 남을 위한 공부를 하는 KU PRIDE, 긍지에 어울리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 2019-1학기 미국 파견 문과대학 14학번 최○○
선배의 따뜻한 사랑으로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는 마음든든 천원의 아침
2018년 11월부터 고대생은 선배들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으며 1000원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1일부터는 하나스퀘어 고대빵 매장과 국제관 고대빵 매장(KU Bakery Cafe ′)에서도 아침을 테이크아웃할 수 있습니다. KBS 2TV 생생정보와 KBS ‘오늘 아침 1라디오’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활발하게 천원의 아침이 운영되고 있는 ‘고려대학교 마음든든 아침' 현장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오전 수업이 있을 때는 아침을 가볍게 Take-out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자취할 때는 아침밥을 챙겨먹고 싶은데 못 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기부금으로 챙겨주시니 감사하고 저도 취업하면 제가 도움 받았듯 후배를 돕고 싶습니다.”- 공과대학 18학번 서○○
※ KU PRIDE CLUB기금 지원 누적 통계(2019년 11월 15일 기준)
⊙ 생활비 장학생: 2,500명, 30억 원
⊙ 글로벌 희망 장학생: 207명, 14.7억 원
⊙ 마음든든 천원의 아침: 9만 7천 명, 2억 9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