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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생각을 담은 최첨단 캠퍼스로 가치 창출- 김규태 디지털정보처장
  • 글쓴이 : 고대 TODAY
  • 조회 : 1105
  • 일 자 : 2019-10-24


Smart Campus
구성원의 생각을 담은 최첨단 캠퍼스로 가치 창출- 김규태 디지털정보처장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고려대 ICT 역량 발휘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고려대학교는 ICT/IoT 캠퍼스를 위한 위원회를 지난 6월 구성하고, 4차 산업 혁명과 ICT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5G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학내 구성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캠퍼스 구현을 위한 서비스, 기술, 예산, 제도 개발·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태 디지털정보처장을 만나 고려대가 짓고 있는 스마트 캠퍼스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스마트 캠퍼스의 핵심은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은 데이터 품질에서 나온다. 고려대는 지난 9월 1일 그동안의 빅데이터 저장 운영 경험을 총망라해 ‘데이터 허브’를 오픈했다. 데이터 허브는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 집합소다. 데이터 허브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활용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 허브를 통해 학생들은 수강 신청 분석, 융합 전공 현황 분석 등 각종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고려대는 학내 주요 데이터 분석 자료를 한 달마다 학내 구성원에게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김규태 디지털정보처장

“데이터에는 4가지 정보가 있어요. 고유의 객체정보, 객체들 사이의 관계정보, 연구나 동아리 등의 활동정보, 정보를 종합하여 만드는 예측정보입니다. 이런 4분야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구성원들이 스마트 캠퍼스에 바라는 기술, 실제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부터 적용해 나가고자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어요.”

고려대의 스마트 캠퍼스는 모두의 참여를 밑거름으로 최신기술을 적용해 고려대학교 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이용하고 만족하는 하나의 캠퍼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다. 캠퍼스는 이제 물리적으로 왔다가는 개념이 아니라 네트워크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트윈캠퍼스(현실과 똑같은 가상공간)가 될 것이다. 가령 세미나실 예약 같은 경우도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현장에서 카메라를 찍는 것만으로 가능하고 출석 또한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며, 공간의 온도와 습도, 인원, 시간관리까지 모두 데이터를 축적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5G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캠퍼스를 만들 예정이다.

“샌드박스라고 하죠. 놀이터의 모래가 있으면 아이들이 많이 와서 놀잖아요.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데이터에 기반한 서비스를 캠퍼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참여형 IT 서비스를 하고자 합니다. 특히 개인정보 식별이 불가능한 빅데이터를 창업을 원하는 학생에게 제공,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료관련 상용화 서비스를 시험개발하고자 합니다. 또 사물인터넷이 가능하면 박물관이나 캠퍼스 투어 등을 사람이 아닌 바로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캠퍼스는 지식의 전당을 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 가능한 지식의 놀이동산이 될 것입니다.”

데이터 공유와 활용, 디지털 트윈 캠퍼스

흩어져있던 데이터를 하나에 모으고, 이를 활용하는 것은 인공지능 사회의 가장 기본이다. 고려대는 데이터를 통합하고, 부서와 애플리케이션(앱) 간 고유 특성을 통합해서 하나로 단일화시킨 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챗봇과 같은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고려대는 사전 조사에서 학생 수요가 가장 높게 나온 빈 강의실 이용을 최우선으로 실행했다. 학생은 모바일 신분증(스마트폰)을 강의실 출입장치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공간을 쓸 수 있다. 김규태 고려대 디지털정보처장은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빈 강의실을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가 가장 높아 강의실 대여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다”면서 “스마트 캠퍼스는 학교 구성원의 요구 사항을 최우선으로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셔틀버스가 다니는 것만 해도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시간에 셔틀버스를 증편하거나 유동적인 대응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능하고요. 구성원의 행동패턴을 보고 변화를 그에 맞춰 적용할 수 있어요.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동과학’이 되는거죠. 인공지능(AI)을 먼저 생활형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로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목추천, 장학금추천 등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효율적인 학교 생활을 도울 수 있어요. 나의 정보가 온전히 들어있는 디지털 트윈이 있을 수 있는 것이죠.”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을 말한다. 고려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용 현황을 마일리지화하고 이를 실제 금융서비스와도 연결할예정이다. 향후 지역 주민도 고려대 시설을 대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이와 별개로 고려대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망라된 SK미래관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SK미래관에는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공간예약·출입관리·재실관리·센서모니터링 시스템이 설치된다. SK미래관은 정보통신기술(ICT)·IoT 기반 스마트캠퍼스 실험장이자 체험장이 될 것” 으로 학내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뮤니케이션팀
Tel: 02-3290-1065 E-mail: hongbo@korea.ac.kr 수정일자 :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