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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AI 대학원’ 국내 최초 출범
  • 글쓴이 : 고대 TODAY
  • 조회 : 452
  • 일 자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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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AI 대학원’ 국내 최초 출범

 

AI+X 4대 특화 분야 선정 및 AI특화 교육 커리큘럼 구성: AI응용 특화분야-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지능형에이전트, 자율주행. AI핵심원천기술-딥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빅데이터, 신경망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AI, 즉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인력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고급 AI 인재 1,000명을 육성하겠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대학원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일환의 하나로 고려대는 지난 3월, 정부가 추진하는 AI(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최종 확정되며 본교가 지향하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재육성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다. 특히, 이번 AI대학원 선정은 대학 12곳이 지원해 단 세 곳(고려대, 카이스트, 성균관대)만이 선정돼 더 의미가 깊었다.

딥러닝, 컴퓨터비전, 음성인식, 빅데이터 등 핵심 연구하고 헬스케어, 에이전트, 문화콘텐츠, 자율주행 등 특화 연구

고려대는 일반대학원에 인공지능학과를 국내 최초로 신설하여, 2019년 후기 일반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했다. 지난 4월부터 6월 최종 합격자 발표까지 숨가쁘게 이루어진 모집 과정은 학생들의 폭발적 관심을 증명하듯 경쟁률이 7대1에 육박했다. 고려대는 매년 50명(석박사 통합 및 박사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여 2023년 이후 200여명의 박사과정을 운 영하고, 매년 50여명의 박사를 배출(’23년 이후)할 계획이다.

고려대 인공지능학과의 핵심 연구 분야는 딥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음성인식, 빅데이터, 신경망 등이다. 또한, 4대 응용특화분야(AI+X)로 ‘설명 가능한 질환 진단 기술, 사용자 맞춤형 에이전트 기술, 협동형 멀티플레이어 게임 AI 기술, 자율주행 4~5 단계를 위한 AI 기술’ 등을 선정해 산업체 현장 데이터 기반의 AI핵심 연구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고려대 AI 대학원은 세계 수준의 연구를 통해 2028년까지 세계 TOP 20, 인공지능 대학원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대학원 설립과 함께 AI연구소를 신설하고 세계 유수의 AI대학과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AI 선도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고려대와 안암-홍릉 밸리의 창 업 인프라를 활용해 고려대만의 특화된 노하우로 2028년까지 기술 창업 벤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AI 분야 최우수 저널 발표와 컨퍼런스 논문 발표 등도 적극 장려해 대학원생의 박사 학위 논문의 질적 수준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산학협력강화, 인턴십 의무화, 기술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려대 AI대학원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해 산학협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페이스북, IBM, 넷플릭스 등의 40여개 글로벌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에서의 3개월 이상 인턴십을 의무화 했다. 또한 막스 플랑크 연구소, 차이니즈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 등 15개 해외 유수 대학 ·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수행해 AI 핵심 연구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AI 대학원 총괄 책임자인 이성환 교수는 “AI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에서 대학원생이 3개월이상 근무하면서 세계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는 정원의 50% 이상을 글로벌 기업 인턴십을 수료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수한 AI박사들의 기술 창업화를 위해 고려대의 창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2028년까지 우수벤처기업 10건의 기술 창업이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창업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대학원의 전공 과목은 100% 영어강의로 진행된다. AI대학원의 교과목은 딥러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빅데이터, 신경망 등과 같은 기초 전공과 기반전공을 바탕으로 ‘AI+X’ 4대 특화분야(헬스케어, 지능 형에이전트, 게임, 자율주행)와 관련한 심화전공으로 이뤄진다. 이어서 인턴십과 창업 등을 포함한 산학· 창업 연계 등의 커리큘럼을 배우게 된다.

학부생들은 인공지능 융합전공의 기회 제공

최근 해외 유수의 대학들은 인공지능 교육에 사활을 걸었다. 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는 오는 9월부터 이공계는 물론이고 인문·사회계열 등 전교생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려대 학부생들에게도 인공지능 융합전공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융합전공을 통해 학부생들은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 기계공학, 뇌인지과학, 바이오의공학, 산업경영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과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각 분야의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접목시키고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지 고민하고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정보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인공지능 융합전공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정보통신대학 뇌공학과,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교과 과정으로는 뇌 및 머신러닝 입문, 확률 및 랜덤과정 등의 전공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인공지능, 기계학습, 자연어처리 등의 전공선택을 포함하여 36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위를 인정받는다. 이렇게 학부에서의 교육을 바탕으로 학부생들은 이후 AI대학원으로 진학해 심도깊은 교육을 받 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구국의 정신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해온 고려대. 국내 최초의 AI 대학원 출범이 미래교육을 위한 혁신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커뮤니케이션팀
Tel: 02-3290-1065 E-mail: hongbo@korea.ac.kr 수정일자 :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