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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를 창조하는 몰입의 공간 Media Creators Bunker는 언제나 ON air
  • 글쓴이 : 고대TODAY
  • 조회 : 235
  • 일 자 : 2019-05-10


Smart campus
콘텐츠를 창조하는 몰입의 공간 Media Creators Bunker는 언제나 ON Air!

 


 



당신은 무언가 모르는 게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하는가?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등 다양한 검색엔진이 떠올랐을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포털의 카페와 블로그, 지식백과 등 검색엔진을 통한 텍스트 위주의 정보를 주로 얻어왔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Z세대라 불리는 현재의 10와 20대는 ‘텍스트’ 보다 ‘영상’을 선호하면서 검색의 중심이 ‘유튜브’로 몰리는 추세다. 


최근 발표된 ‘나스미디어 2019 인터넷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10대의 하루 평균 모바일 동영상 이용 시간은 123.5분으로 40대와 비교해 두 배 이상 높았다. 특히 10대 인터넷 이용자의 10명 중 약 6명이 유튜브를 검색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시청 플랫폼은 유튜브가 89.4%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제는 텍스트가 아닌 모바일 동영상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시대, 특히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비디오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디어 인재들의 요람 ‘Media Creators Bunker’

이러한 모바일 영상시대를 앞서 준비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해온 고려대 방송국은 지난 3월 28일 미디어관 지하에 ‘Media Creators Bunker’ 개소식을 하며 최첨단 영상시설로 또 한 번 대한민국 미디어 인재의 요람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했다. ‘Media Creators Bunker’ 는 홍보관을 철거하며 작년 12월 새롭게 미디어관에 둥지를 튼 KTN, KUBS, KUTV, TEDxKU 등의 방송국들과 고려대 교육매체실, 미디어학부 등 다양한 교내 미디어관련 구성원들이 함께 이용하게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진택 총장은 식사에서 "이제는 'V-로그(비디오+블로그)’를 즐겨 이용한다고 한다.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지식을 전달하며, 소통하게 된 것이다. 그 누구도 제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영상의 시대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영상 미디어의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분명한 점은 바로 창의적 영상 콘텐츠가 핵심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이곳 벙커에서 창의적인 영상에 대해 마음껏 토론하며 여러분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영상 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지상파방송국들의 노하우 담긴 최첨단시설로 학생지원

 

‘Media Creators Bunker’의 핵심 공간인 영상 방송용 전문 스튜디오인 ‘SBS 스튜디오’는 높은 층고와 넓은 면적을 활용하여, 1인 미디어 제작을 뛰어넘는 방송 뉴스 제작은 물론, 영화 세트 촬영, 특수 효과 촬영 등 버추얼 스튜디오를 이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교육과 제작이 가능하다. MBC가 설계와 시공을 맡은 스튜디오와 부조정실은 국내 대학은 물론 방송국을 통틀어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edia Creators Bunker’는 영상 스튜디오 외에도 녹음부터 편집까지 가능한 전문 사운드 스튜디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영상 편집실, KUBS, KTN등 학생 방송국의 자치활동을 위한 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지상파 방송사 수준을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

▲녹음부터 편집까지 가능한 전문 사운드 스튜디오

고려대 영상 교육과 제작의 핵심, 교육매체실

미디어학부와 교육매체실은 그동안 영상 교육과 제작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Media Creators Bunker’를 미디어관 지하에 개소함으로써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미디어학부와 교육매체실이 교육과 제작을 위한 혁신적인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95년 고려대 홍보관 내에서 문을 연 교육매체실은 설립된 이후 고려대 TV방송국(KTN)과 교육방송국(KUBS)의 운영과 교내 방송 시설 기자재 관리와 영상 제작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학교 홍보용 영상물과 정책 소개 영상 제작 등을 담당해 왔다. 교육매체실 장휘진 차장은 이렇게 말한다. “교육매체실에서 제작되는 콘텐츠의 수만 1년에 900개가 넘습니다. 하버드가 연간 270개, 스탠포드가 연간 200개 정도의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데 비하면 고려대는 전세계 주요 대학 모바일 채널들과 견주어 보았을 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려대의 대표적 채널인 교육매체실과 KUBS, KTN의 유튜브 구독자를 합하면 9만명이 넘고, 3가지 채널의 총 조회수 또한 900만을 훌쩍 넘는다. 또한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지한 고려대는 2년 전 중앙광장에 구축한 새로운 개념의 도서관인 CJ Creator Library(CCL) 내부에 학생들의 1인 미디어 제작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바 있다.



양질의 콘텐츠는 하나의 생명체와도 같아서 스스로 확장하고 멀리 퍼져나간다고 한다. 고대인들이 만든 고려대다운 생각을 담은 콘텐츠. 지금 이 시각에도 고려대의 콘텐츠는 또 하나의 고려대가 되어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