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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의 개척자를 지원하는 특별한 기부
  • 글쓴이 : KU TODAY
  • 조회 : 360
  • 일 자 :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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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대의 개척자를 지원하는 특별한 기부

 


글로벌 시대, 세계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것은 더없이 중요한 일이다. 고려대는 교우들의 기부금으로 ‘KU-Chin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KU-Latin Americ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기금을 조성해 참가자들에게 현지 기숙사 비용과 교육비 등을 전액 지원해 왔다. 아래 내용은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을 통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를 경험한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대화형식으로 각색한 것이다.

여름은 상해에서는 찌는 듯한 더위를 경험하고, 겨울은 하얼빈에서 살을 에는 추위를 경험해서 KU-Chin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이 극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농담이 생길 정도였어요. 그 당시에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현지 사람들이 덥고 습한 여름과 지독히 추운 겨울을 어떻게 이겨내고 생활하는지를 보고, 그 기후에 적응해서 살아가면서 파생된 다양한 문화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던 점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 느낄 수 있었어요.

@박현서(통계학과 15학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만 해도 중국어로 의견을 표현할 때 더듬더듬 단어만 나열했어요. 하지만 프로그램을 마친 후 지금은 하고 싶은 말을 완성된 중국어 문장으로 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아요. 저는 언어 외에도 제 전공인 간호학과 관련하여 중국의 상황들을 알아보고 싶어서 중국 내 병원 탐방을 도전했어요. 이를 통해 중국 의료기관의 환경을 엿볼 수 있었고, 중국인 인터뷰를 통해 보험 제도와 같은 중국 보건의료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김민지 (간호학과 13학번)

저는 막연히 이제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하얼빈과 상해에서 직장인들도 새로운 언어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방학이 자칫 나태해지고 아무 의미 없이 보내기 쉬운데 지금까지 제 대학생활 중 가장 성실하고 의미 있게 보냈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김채린 (식품자원경제학과 14학번)

앞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넘나드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중국 시장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고 중국어는 필수에요. 졸업 전에 꼭 그 기틀을 다지고 싶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었어요. 또, ‘나중에 나도 꼭 후배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해야지’ 라는 다짐을 하게 되더라구요. 

@강봉균 (미디어학부 10학번)



저도 중국어를 공부하려는 시도조차 두려워서 못 할 정도로 초보였어요. 그랬던 제가 여름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고려대와 중국 인민대학교 양교 총장님을 모시고 소감문을 발표 할 정도로 중국어 실력이 급격히 성장하게 되었어요. 국내외에서 진행된 집중적인 어학수업을 통해서 어떻게 공부하고 접근해야 할지를 깨닫게 되니 그 이후에는 거칠 것이 없었다고 할까요? 두 달의 해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하는 저 스스로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어요. KUChin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제 인생의 흐름이 크게 바뀌게 되었고, 중국어에 도전했던 제 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임성필 (신소재공학부 12학번)

KU-Chin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을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언어는 물론 중국의 생생한 변화도 목격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어요. 영어가 아닌 중국어로 외국인 친구와 첫 대화를 나누고 났을 때의 그 떨림. 낯선 경험이 중국어에 대한 제 열정을 깨웠어요. 시간이 흐른 뒤에 어디선가 각자가 꿈꾸던 모습으로 만나게 될 친구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편준서 (통계학과 08학번)

3학년 1학기를 보내며 취업과 진로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됐어요.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의 고민, 배움의 즐거움보다는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지쳐 있기도 했구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 꿈을 확실하게 말 할 수 있게 됐어요. 2달간의 경험으로 중국어를 얼마나 잘 하게 되었는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앞으로 20년을 내다보고 무엇을 하며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보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호연 (미디어학부 11학번)



KU-Latin Americ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 전에는 ‘중남미’라는 미지에 대한 동경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함께 들었어요. 하지만 2개월 동안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스페인어 실력은 물론 국내에만 머물렀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게 되었어요. 스페인어 실력 향상과 코스타리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더라구요. @차준엽 (지리교육과)

라틴아메리카는 기후에서부터 바닥의 돌 하나까지 모든 것이 새로웠고 탐구의 대상이었어요. 그 곳에서의 경험은 지금까지 제가 봐왔던 세상이 얼마나 좁았는지 말하는 듯 했고, 더 큰 세상에 대한 탐구정신을 일깨워 줬어요. 앞으로 이어질 탐구의 큰 시작이자 뿌리가 될 것이라고 믿어요. 

@정동윤 (지구환경과학과)

처음에는 스페인어를 배우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오히려 지구 반대편에 있는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접하고 느끼면서 얻은 것이 더 커요. 세상을 좁게 보고 살아왔던 시간들도 반성하게 됐구요. 꿈을 찾아가는 길에 있어서 라틴아메리카가 큰 기회의 무대가 될 것이라 확신이 들어서 다녀온 지금도 스페인어 공부를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요. 

@ 송하림 (통계학과)

저 역시 대학에서의 전환점을 꼽으라면, 바로 KU-Latin America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거라 단언할 수 있어요. 어디에 떨어뜨려놔도 살아남을 법한 강한 생존력과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은 모두 이 프로그램 덕분이었다고 생각해요. 

@한지영(정치외교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