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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글로벌의 기준을 세우다
  • 글쓴이 : 고대TODAY
  • 조회 : 604
  • 일 자 : 2018-08-28


KU The Future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글로벌의 기준을 세우다

 


다른 세상과 문화를 경험하는 일은 시야를 넓히고, 생각을 바꾼다. 혁신은 기존의 틀을 깨는 데서 나온다.
고려대는 학생 파견 분야에서도 다른 대학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세계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성장시켜왔다.
단기 집중 지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자기주도형 탐사 프로그램, KU글로벌 희망 교환학생 등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고 기회를 발견하는 고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들이다.
단순히 스펙쌓기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 그것이 바로 고대의 글로벌이다.

VIU, 유럽· 동아시아 하나의 졸업장으로 합쳐지는 시대

대다수 우리나라 대학들의 교류협력이 주로 북미·서유럽에 집중되어 온 데 반해, 고려대는 북유럽, 베네룩스, 중남미의 교육과 연구면에서 강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 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 학술교류를 시행 중이다. 2016년에는 한·중·일 연구중심대학과 북·중유럽의 교육 및 연구 강소국 주요 대학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East Asia-Nordic/Benelux University Consortium, ENUC)을 설립, 그동안 미국이나 서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류가 많지 않았던 지역의 대학·연구 기관들과의 새로운 네트워크도 만들었다.

지난 해에는 17개국 25개교 세계 연구중심 대학들의 협의체인 U21(Universitas 21) 회의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제16회 한일 밀레니엄포럼과 ENUC 2차 컨퍼런스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잇달아 주관했고, 세계 지역별 주요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VIU(베니스인터내셔널대학) 회원교가 됐다.

올 2학기부터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VIU에 연간 40명의 학생들을 파견한다. 1995년 7개 대학과 연구기관이 공동 설립한 VIU는 고려대를 포함 미국의 듀크대, 스위스의 로잔대, 중국의 칭화대, 일본의 와세다대 등 세계 명문으로 꼽히는 19개 회원교가 참여한 글로벌 컨소시엄의 형태의 교육기관이다. VIU는 핵심 과목들이 융합, 통합적으로 디자인 된 과목으로 주제별 역사, 문화, 정치 등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과목 외 비교과 영영의 다양한 프로그램(베니스 문화 경험, 문화유산 현장실습 등)을 체험하는 기회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교과목이 편성돼 있어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대는 교환 학생에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현지의 빠른 적응을 위해 초급 과정의 이탈리아어 강좌를 마련, 학습을 지원하고 대상자 중 1명을 선정해 교내 장학프로그램인 ‘KU PRIDE CLUB’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1,100여명의 학생들, 교환학생으로 전세계 명문대학 누벼

재학생의 국제 경험을 위한 교환· 방문 학생 프로그램, 단기 파견 프로그램 등도 대폭 늘렸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란 본교와 협정을 맺고 있는 대학과의 1:1로 학생을 상호 교환하는 형태로 양교간 협정에 의하여 등록금을 본교에 납부하고 교환교에는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아 유학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려대는 2018년 현재, 전세계 총 96개국 1,009개교의 우수 대학 및 기관들과 학술 교류 협정을 맺고 있으며, 매년 1,10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6년 2학기부터 ‘KU PRIDE CLUB글로벌 희망 교환학생 장학금’을 만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해외 교환학생 참여가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해외 교환학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언어를 기반으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지역 전문가

고려대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언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십프로그램도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 시작된 KU-China를 필두로, 지금은 멕시코와 코스타리카(KU-Latin America, 2016), 일본(KU-Japan, 2017) 등지로 확대됐다. 중국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중남미와 일본은 겨울방학에 각각 진행된다.

어떤 지역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그 곳의 언어다. 따라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은 어학 수업이 주가 된다. 먼저 국내에서 4주간 교육받은 뒤 현지에서 3~4주간 통합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어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현지 문화 체험 및 기업 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계절 학기 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글로벌 체험 프로젝트

한편, 자기주도적 체험 중심의 글로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KU-Latin America, KU-China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연수 사진.


‘글로벌 탐사 연수 프로그램(KU Exploring World)’은 지정학적, 역사적, 경제적, 문화적 배경에 따라 선정된 탐사 지역에 대해 참가자들이 본인의 관심 분야를 토대로 팀원 간 세부 주제를 도출해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그램 시작 첫 해인 2016년 탐사 지역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었다. 당시 12명이 일주일 간 현지에 머물며 항일 독립운동 발자취 및 유적지 연구, 발해 유적지 및 만주 개척 역사, 러시아 역사유적 탐방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심천으로 떠났다.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이자 창조 혁신의 메카로 부상한 심천을 방문해 대한민국과 중국의 미래를 고찰하는 기회로 삼았다. 16명의 학생들은 7일간 심천에 본사를 둔 중국의 대표적 기업들을 방문하고, 창업 문화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글로벌 탐사 프로그램의 경우 항공료, 숙박비, 현지 체험학습비 등 진행 경비 전액을 학교에서 지원한다. 고려대가 키우는 글로벌 인재는 ‘학점과 스펙에만 의존하는 수동적 지성이 아니라 자율과 책임 안에서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스스로 찾아 풀어가는 개척하는 지성’이다. 다양한 국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삶이 변화하는 경험 (Transforming lives). 그것이 바로 고려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