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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교수, 2020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선정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721
  • 일 자 : 2020-12-30


박홍규 교수, 2020년 ‘올해의 기초연구자’ 선정
우수 연구성과 및 기초연구 관심 제고에 기여한 기초연구자 9인 발표

 

 

 

물리학과 박홍규 교수

▲ 이과대학 물리학과 박홍규 교수

 

 

 
이과대학 물리학과 박홍규 교수가 2020 올해의 기초연구자에 선정됐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수 기초연구 성과를 이룬 연구자 9명을 2020년 ‘올해의 기초연구자’로 선정,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초연구사업 지원을 통하여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를 ‘올해의 기초연구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기초연구자’는 학문분야별로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언론 등의 보도를 통해 국민들의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연구 경력이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전적 연구를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젊은 연구자(비전임교원·연구원)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초연구 진흥 및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진흥협의회, 기초연구연합회 등 관련 기초연구 정책 수립·자문·심의 등의 활동을 통하여 기여한 자도 올해의 기초연구자와 함께 선정했다.


빛의 색을 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박홍규 교수는 나노구조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물리 현상과 독특한 광학 특성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하여 실용적이고 다양한 응용성을 갖는 나노광소자들을 개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2020년 ‘올해의 기초연구자’에 선정됐다.


박홍규 교수는 나노실린더 구조에 빛을 가둬 빛의 색깔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광소자를 개발하여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지난 1월 게재하였다. 박홍규 교수 연구팀은 머리카락보다 백 배 가느다란 나노실린더에 적외선 영역의 빛을 가두어 가시광선 영역의 빛이 출력되는 현상을 직접 관측했다. 입사한 빛이 극한의 좁은 공간에 갇히면 다른 색깔의 빛으로 빠져나오는 빛의 비선형성을 실제 확인한 결과이다. 기존 나노구조체 대비 빛의 파장변환 효율을 100배 이상 높일 수 있었는데, 앞으로 빛 알갱이 하나의 색깔까지 바꿔서 양자 암호 통신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최근에는, 새로운 위상학적 상태를 구현, 구조가 흐트러지거나 흠집이 생겨도 작은 공간에 빛을 안정적으로 집속할 수 있는 나노레이저를 개발하여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지난 11월 게재하였다. 더 안정적이고 우수한 광원으로 쓰일 수 있는 나노레이저 개념을 제시함으로써, 광소자 상용화를 앞당길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성과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지원사업(리더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