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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봉직한 모교이자 제 자녀들을 잘 키워준 고려대,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574
  • 일 자 : 2020-12-09


“평생 봉직한 모교이자 제 자녀들을 잘 키워준 고려대, 감사합니다”
김봉구 명예교수, 창의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5억 쾌척
기부를 통해 교우와 교수로서의 책임감 완수했다고 느껴

 



김봉구 고려대 명예교수(왼쪽)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봉구 고려대 명예교수(왼쪽)와 정진택 고려대 총장(오른쪽)이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교 임학과 61학번이자 1983년부터 2008년까지 25년간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지내고 정년퇴임한 김봉구 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가 고려대에 5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12월 9일(수) 오후 1시 30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김봉구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열었다. 김봉구 명예교수의 기부금은 창의발전기금 3억,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장학기금 1억, 공공정책대학 경제통계학부 장학기금 1억으로 각각 쓰이게 된다.

 

김봉구 명예교수는 “일생 동안 교수로 봉직하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왔다. 고려대에서 교수로서 무사히 정년을 마쳤고, 자녀들은 고려대에서 수학한 후 미국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처럼 고려대의 은혜를 많이 받은 가족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한다. 고려대는 저의 모교이기도 하지만 자녀들의 모교이기도 하다. 우리는 모두 고대가족”이라고 말하며 “저희 자녀들을 잘 가르쳐주신 사범대학 가정교육과와 경상대학 경제학과(현 공공정책대학 경제통계학부)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리며 훌륭한 인재들을 길러내는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또한 “최근 고려대가 QS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국내 1위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앞으로 더욱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명예교수는 “5년 전부터 생각해오던 기부를 이번에 실천에 옮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교수직에 종사해온 부인도 흔쾌히 제 뜻에 동조해주었다. 저처럼 모교에 감사를 전하고 은혜를 갚고 싶은 분들에게 제 기부가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부식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교원으로 봉직하시는 동안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 주시고, 학생처장, 노동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맡아서도 지혜롭고 따뜻한 행정으로 학교 발전에 큰 공을 세워주신 김봉구 명예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퇴직하신 후에도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장학기금 확충에 큰 힘을 실어주시는 것 또한 큰 귀감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봉구 명예교수는 1965년 고려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1970년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1973년 미주리 주립대에서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4년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 초청연구원, 국방대학원 경제학 조교수, 국민대 새마을 연구소장, 중앙도서관장을 지냈고 1983년부터 25년간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생복지부장, 학생처장, 자연자원환경연구소 소장, 노동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학생운동이 극렬했던 85년부터 89년까지 고려대 후생복지부장과 학생처장을 맡으며 평화적 시위문화로 학생운동이 변화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교수로서 ‘자연자원과 경제생활’, ‘시장경제와 공공선택’ 과목을 핵심 교양과목으로 전교생들에게 강의하여 연간 2,200명이 수강하는 등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고려대에서 자원경제학과 응용경제학 분야의 후학들을 다수 배출하는 등 학문적인 공적도 크게 남겼다.

 

 

단체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