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KOREA UNIVERSITY

QS 세계대학평가 전공분야별 순위 27개 분야 100위권 내 차상위권 진입

2023 QS 세계대학평가 아시아 7위


HOME

현재 페이지 위치

발전기금 

고려대학교의 아름다운 기부 전통,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마음의 고향 고려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355
  • 일 자 : 2020-09-28


“마음의 고향 고려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고려대에 10억 기부

 

 

왼쪽부터 공정식 관리처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승태 시공테크 대표이사,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이형대 문과대학장이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공정식 관리처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승태 시공테크 대표이사,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이형대 문과대학장이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독어독문69)이 고려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 용처는 창의발전기금에 4억, 인문사회관 건립에 3억, 의학발전기금 3억 원이다. 

고려대는 9월 28일(월) 오전 11시 30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자 측에서는 박기석 회장, 김승태 시공테크 대표이사(독어독문81)이 참석했고, 본교에서는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이형대 문과대학장, 공정식 관리처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이 참석하여 감사를 전했다.

박기석 회장은 1988년 2월 시공테크를 설립하여 ‘88서울 올림픽 레이저쇼’에서 63빌딩 유리벽을 스크린으로 이용한 레이저쇼를 성공적으로 시연하며 국내 전시문화산업을 개척했다. 이후 30여 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국립중앙박물관, 과천과학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VR, AR을 적용한 첨단 교육 콘텐츠를 전시해왔다. 서울드래곤시티호텔, 롯데월드타워의 인테리어도 수주하는 등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에듀테크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디지털 AI인공지능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의 학습 격차를 해소할 해결책이 될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부식 사진



기부식에서 박기석 회장은 “예전에 문과대 교우회장직을 권유받으며 인문사회관 건립에 힘을 실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 또한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고려대 의대를 응원하고 싶어 발전기금을 보탠다. 마음의 고향 고려대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정진택 총장은 “박기석 회장님은 미래를 읽는 안목과 첨단 기술에 대한 발 빠른 적용으로 우리나라의 전시문화사업과 디지털 교육을 개척, 선도하셨다. 고려대도 회장님의 발자취를 따라 혁신하는 대학으로서 늘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박 회장은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깊어 1994년도부터 고려대 발전기금, 우정정보관 건립기금, 장학기금, 문과대학 발전기금, 공과대학 발전기금 등을 기부해 누적 기부금이 약 24억 원에 이른다. 특히 2017년에는 “재학생들이 훗날 모교는 물론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마음을 갖는데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소망한다.”며 고려대 중앙광장에 ‘디지털 도너스 월’을 기증해 나눔 교육의 장을 마련해주기도 했다.

 

 

왼쪽부터 공정식 관리처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김승태 시공테크 대표이사,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이형대 문과대학장이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