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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족들이 만들어낸 "천원의 행복", 2019에도 계속된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373
  • 일 자 : 2019-01-04


고대가족들이 만들어낸 "천원의 행복", 2019에도 계속된다
선배들이 후원하는 KU PRIDE CLUB 마음든든 아침 두 달간 시범운영 마쳐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2019년에도 선보일 예정



 

 

정성어린 선배들의 후원이 담긴 든든한 아침밥 ‘KUPC 마음든든 아침’이 두 달 간의 시범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고려대는 지난 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려대 학생회관 및 애기능 학생회관 내 위치한 학생식당에서 아침식사를 천원에 제공했다. ‘마음든든 아침’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 KU PRIDE CLUB 기금 재원을 통해 재학생들의 아침식사를 지원하고자 시행됐으며 4,800명 회원들이 매월 1만원 이상 후원한 기금을 통해 14,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천원의 아침 식사가 제공됐다.

 

아침식사는 기존의 학생식당처럼 자율배식으로, 첫 끼인 아침식사에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식사의 정가는 1인당 4천원이지만, KUPC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1인당 3천원을 지원해 학생들은 천원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고려대는 개교 110주년을 맞은 2015년 5월 5일부터 교우(졸업생), 교직원, 학부모, 일반인 등이 십시일반으로 고려대와 학생들을 후원한다는 취지 아래 매월 1만 원 이상 소액 기부하는 캠페인 <KU PRIDE CLUB, KUPC>을 시행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학생들의 생활비 장학금, KUPC 교환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이고 있다.


고려대는 학업과 다양한 생활로 바쁜 학생들이 아침을 거르기 쉬운 점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KUPC 기부금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두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학생식당을 이용하는 재학생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다. 아침식사 이용자가 대폭 증가하여 일일 평균 335명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을 이용했다.


또한 재학생들의 아침을 후원한다는 소식이 퍼져나가면서 KU PRIDE CLUB의 목소리에 고대 가족들은 더 크게 화답했다. 마음든든 아침 시행기간 동안 KU PRIDE CLUB 신규 가입인원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으며 00학번 이후 젊은 교우들의 신규 가입자는 75%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제 갓 사회로 진출한 교우, 학우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는 재학생들도 늘어나는 등 재학생들을 위한 발걸음에 많은 고대 가족들이 동참했다.

 

KU PRIDE CLUB은 지난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마음 든든 아침'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 발전시켜 2019년에도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KUPC가입자추이 

▲ 마음든든 아침 이용 추이



 

 

 

 

젊은 교우 가입 추이

▲ KU PRIDE CLUB 참여 추이

 

 

유병현 고려대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은 “마음든든 아침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KU PRIDE CLUB 회원님을 비롯한 고대가족 분들, 그리고 함께 해 주신 학생분들이 보내주신 진심어른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미래 인재로 자라날 소중한 고려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2019년에도 KU PRIDE CLUB에 더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