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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타마 아바디 서영률 회장, 큰 형님답게 통크게 쏜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1810
  • 일 자 : 2018-05-17


 

프라타마 아바디 서영률 회장,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금 3억원 기부
경영대학 발전에 동참하고자 기부 ··· 재학생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 예정

 

 

 

 

서영률 회장(왼쪽)과 염재호 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타마 아바디(PT. PRATAMA ABADI INDUSTRI) 회장 서영률 교우(경영69)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5월 17일 오후 12시 고려대 본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서영률 교우와 염재호 총장, 권수영 경영대학장, 김재욱 기획예산처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이 참석해 감사를 전했다.


서영률 교우가 기부한 장학금은 ‘금천장학금’이라는 명칭으로 매 학기 4명의 경영대학 재학생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그는 기부식에서 “회사를 설립한지 30년이 되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금천장학금으로 경영대학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재호 총장은 “운영하시는 인도네시아 사업체에서 경영대 후배들을 위한 국제인턴십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셨는데, 이렇게 큰 장학금까지 쾌척해 주시니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기부식 후에는 경영대학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글로벌 CEO 특강’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그는 ‘절실하면 몰두하게 되고 몰두하면 기회가 온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영률 교우는 1982년 인도네시아로 진출해 1989년 ‘프라타마 아바디’를 설립, 나이키 신발 OEM 제조 28년 만에 연 매출 3억 8천만 불, 현지인 직원 3만 명, 한국인 관리자 90명의 대기업으로 발전시킨 기업인이다. 일자리 창출과 외화 획득으로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은 물론 한국내 자재 소싱을 통해 연간 3천만불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 증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1995년부터 프라타마 아바디에 총 30여 명의 경영대학 학생을 파견해 국제 인턴십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