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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설 공통교양 “글쓰기” 교과목, 학생 86.5% “글쓰기 능력에 도움 된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851
  • 일 자 : 2018-10-01



신설 공통교양 “글쓰기” 교과목, 학생 86.5% “글쓰기 능력에 도움 된다”

 

 

 

시상식 단체사진


본교 기초교육원은 2018학년도 공통교양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기존 “사고와 표현” 교과목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글쓰기” 교과목을 신설했다. 본 교과목은 기존의 “사고와 표현”이 수강생들에게 일방향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거나 교수자에 따라 강의내용과 형식이 균질하지 않았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글쓰기” 초빙교수를 중심으로 수업의 관리 및 평가 체계를 정비하여 강의내용에 대한 균질화, 유기화 그리고 안정성을 추구했으며, 실습 위주의 첨삭지도를 강화하고 실전 글쓰기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글쓰기”팀에서 지난 6월, 별도로 실시한 수강소감 설문 결과(수강생 중 56.9% 참여) 86.5%에 달하는 상당수의 학생들이 본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기존의 “사고와 표현”을 수강한 재수강생만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무려 95.9%의 수강생들이 ”글쓰기” 교과목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을 제출하여 교과목 개편에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본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8년 상반기 공통교양 “글쓰기” 보고서 및 에세이 공모전>에 응모한 119명 중 당선된 9명의 수강생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9월 14일(금) 오전 10시에 우당교양관 박종구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박길성 교육부총장을 비롯하여 장동천 기초교육원장, 김정숙 글쓰기 주임교수, 장미정, 황정현, 오현화 교수(이상 글쓰기 담당 초빙교수), 기초교육원 직원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표1. 자체 수강소감 설문 결과 중>

표1

 

한편 기존 “사고와표현Ⅱ”의 유사과목으로는 선택교양 “심화글쓰기”가 신설됐으며, 세부적으로 자기성찰적글쓰기, 진로역량강화글쓰기, 콘텐츠기반글쓰기로 차별화되어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 글쓰기 수업이 가능하게 했다. 이 역시 “글쓰기”팀에서 지난 1학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수강소감을 조사한 결과, 학습자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 학습을 지향했던 “사고와표현Ⅱ”에서 드러난 한계점을 보완하여 심화된 글쓰기 교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표. 자체 수강소감 설문 결과 중>

표2

 

<표. 주요 개편 내용>


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