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합격생 최다 배출 '고려대 독주' 막을자 없다
5년 연속 1위 수성, 회계분야 명성 재확인
학교차원의 다양한 지원도 이어져
대학교육 전문지 ‘한국대학신문’은 최근 보도를 통해 2020년 CPA에서 고려대가 합격자 배출 5년 연속 1위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려대가 12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2016년부터 ‘왕좌 수성’에 성공했고 연세대와 중앙대가 그 뒤를 따랐다. 고려대는 127명의 합격자를 내 2위권 그룹과의 격차를 20명 이상 벌리며 당당히 1위를 차지, 절대 강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해당 매체는 고시반 등 대학가 전반과 회계법인 등을 대상으로 단독 조사를 실시한 결과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2020년 공인회계사시험(CPA) 2차(최종)’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대학은 고려대라고 밝혔다.
매체는 고려대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예견됐던 결과라고 언급하며 앞서 실시된 1차 시험에서 240명의 합격자를 내며 일찌감치 격차를 벌리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경영대학은 이러한 CPA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회계수업 내용 강화, 공인회계사 준비반 ‘정진초’ 운영, 합격자 선배와의 정기 간담회 제공 등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발표 자료 캡쳐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