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손쉽게 허리디스크 자가진단하는 앱!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이 만들다

2019 공개SW 미니해커톤대회 최우수상 수상

▲ 왼쪽부터 백민우, 남동현(인하대 의예과), 박윤서, 우희준 학생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학생들이 ‘2019 공개SW 미니 해커톤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양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한 ‘2019 공개SW 미니 해커톤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SW 프로젝트로 실현 및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진대회이다.

11월 26일, 27일 양일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해커톤대회에 고려대 사이버 국방학과 재학생 3인(우희준, 백민우, 박윤서)은 인하대 의예과 남동현 학생과 연합팀으로 출전했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는 자유 주제 부문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앱(App) 개발”로 응모,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백만 원이 주여졌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다리를 들어 올리는 정도를 스마트폰 센서로 측정한 결과와 사용자의 여러 가지 정보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하여 허리디스크 확률을 알려주는 앱이다. 향후 이 앱을 사용한다면 집에서도 손쉽게 허리디스크를 자가 진단할 수 있어, 허리디스크 예방 및 신속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