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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앙일보 학과평가] 경영학과, 국어국문학과 최상위 차지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7506
  • 일 자 : 2018-09-14


[2018 중앙일보 학과평가] 경영학과, 국어국문학과 최상위 차지

 


 

 

최근 중앙일보가 발표한 2018 대학 학과평가에서 고려대 경영학과와 국어국문학과가 최상위를 차지했다.

 

본교는 경영학, 국어국문학, 사회학, 에너지·원자력, 산업공학 총 5개 분야로 이뤄진 평가에서 경영학과 국어국문학이 최상위, 사회학이 상위에 랭크되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인문,사회계열에서 다시 한번 위상을 재확인 했다.

 

경영학과는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쏟은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2016년 스타트업 연구원을 개설, 학기마다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학생 기업을 선발하며 선발된 기업들은 1년간 교육 기회과 창업을 준비하는 공간을 제공받는 등 학과의 전폭적 지원이 높게 평가됐다. 실제 고려대 스타트업 연구원 출신의 기업 ‘소브스’는 지난 1월 앱스토어 유료 애플리케이션부분 1위, 앱스토어 전체 카메라앱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소브스는 타인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할 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구도로 미리 선택할 수 있게 한 앱이다.

 

또한, 최근 발표된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배출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킨 고려대는 최근 7년 누적 가장 많은 합격자 배출하며 CPA 양성 최강자 위상을 굳건히 했다. 이처럼 공인회계사시험에서 고려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학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과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공인회계사 준비반 ‘정진초(精進礎)’를 운영하며 회계법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비롯한 회계 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국어국문학과는 우수하고 균형 잡힌 연구 및 교육 역량을 자랑한다. 강의평가결과 국어국문학과 교수들 대거 상위 10% 포진되어 있으며 각 세부 전공별 사이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이 고르게 분포돼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BK21 사업에 연속 3회 선정되어 연구가 수행 중이며 코어(CORE)사업 기초학문심화모델로 선정되어 관련 연구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국어국문학과는 최근 새로운 비상을 모색 중이다. 졸업생들의 진로가 교사,교수,연구원 혹은 언론,방송직으로 이분화 되었던 데 비해 새로운 방식의 교육과 연구 주제들 및 산학협력 활동 등을 통해 진로의 다변화를 제공하도록 노력 중이다.

 

사회학과는 국내 사회학과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한 교육과 자치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정치, 경제, 환경과 소수자, 문화와 가족 등 다분화된 교과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연구소를 운영(한국사회연구소)하며 연구과 교육이 연계되는 효과를 내면서 인문학적 융합 연구와 교육을 실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중 중앙일보는 전국 4년제 대학들에 대한 종합평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