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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열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3334
  • 일 자 : 2018-02-28


고려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열려
염재호 총장, 수동적이고 나약한 인재가 아닌 사회와 인류 위해 자신을 연마할 것 조언
김정호 대표, 잘하는 것으로 기반을 다진 후 하고 싶은 일 이루길

 

 

 

2018학년도 입학식 열린 화정체육관

 

 


고려대는 2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생과 학부모 등 약 7천여 명이 고려대 화정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입학식에서 염재호 총장은 “고려대는 21세기 대학교육의 미래를 열어 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사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계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찬 도전을 하고 있다. 고려대는 신입생 여러분에게 다가올 미래의 어떤 도전과 어려움에도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지적 능력과 더불어 사는 지혜, 고매한 인격 그리고 개척정신을 이곳에서 키워줄 것”이라며 “21세기는 인공지능, 또는 로봇과 같은 과학기술에 의해 대체될 부분들이 많기에 학생들에게 단순히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것만이 교육이라는 것은 점점 그 의미를 상실해가고 있다. 고려대도 지난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21세기에 걸맞는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며 문제해결형 강의와 생각을 강조하는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 가능한 인재를 키우는 교육을 추구한다. 교수님들은 핵심적인 강의를 동영상과 대형강의를 통해 제시하고, 학생들은 Teaching Fellow들과 함께 소규모 집단으로 토론하고 문제해결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는 ‘자유, 정의, 진리’과목을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한다.”고 말했다.


염 총장은 “고려대는 여러분을 수동적이고 나약한 지성이 되도록 그냥 두지 않을 것이다. 오랜 기간 주어진 학습에 홀로 몰입해온 여러분들에게는 아마 큰 충격이 될 수도 있으나 21세기 새로운 문명사는 그런 인재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이다. 고려대라는 지식의 전당에서 지식뿐 아니라 인격을 갖춘 지혜를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자유, 정의, 진리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개척하길 바란다. 더 이상 몇 명이 취업되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많이 이 사회에 기여하는지가 우리가 내세울 새로운 기준”이라고 말하며 자신만을 위한 능력의 배양이 아니라 이 사회와 인류를 위한 인재가 되기 위해 자중자애하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자신을 연마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18학년도 입학식 열린 화정체육관

2018학년도 입학식, 염재호 총장

2018학년도 입학식, 김정호

 

 

 

이날 입학식에서는 ‘곰 아저씨’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이사(무역 85)가 졸업한 선배로서 모교 신입생이 된 후배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호 대표는 네이버 창업의 일원으로 우리나라 경제계에 큰 변화를 이끌었고 고용에서 가장 소외된 발달장애인을 직접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를 직접 설립하여 현재 2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회사를 6년째 운영 중이다. 자신의 재능과 부를 사회의 소외된 이들과 북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후원할  뿐 아니라  지난 10여년 간 모교 후배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격려사에서 김정호 대표는 “여러분들과 비슷한 또래의 제 아이들과 했던 이야기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화는 잘하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아니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던 것이다. 잘하는 것으로 직업삼고,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인생을 살면 좋지 않겠냐고 답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고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좌절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까지 노력하고 그 다음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잘하는 일을 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여러분들이 입학 후 열심히 수학하면서 여러분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시간을 할애하면 좋겠고 그 후 사회에 나가서는 어느 정도 이루고 싶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되면 여러분들이 하고 싶었던 것에 매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본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고려대 응원단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고려대만의 힘차고 화려한 응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응원과 교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18학년도 입학식 열린 화정체육관

2018학년도 입학식 열린 화정체육관

2018학년도 입학식 열린 화정체육관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학생홍보기자 이정훈(산업경영공13, 284764@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 학생사진기자 유세현(경제 14, teenager4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