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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 위한 실천활동 및 글로벌 인재양성 나선다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933
  • 일 자 : 2021-03-25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 위한 실천활동 및 글로벌 인재양성 나선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MOU 체결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MOU 체결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사장(왼쪽)과 정진택 총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는 3월 24일(수) 오후 1시 30분 고려대 본관에서 (재)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함께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및 실천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과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MOU 체결과 함께 향후 양 기관은 ▲기후, 환경, 에너지 문제 관련 협동연구 수행 ▲공동연구 및 상대 기관 연구사업과 프로젝트 참여, 자문 ▲연구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 개최 ▲각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공익적 연구 활성화 협력 ▲세미나, 심포지엄, 전문가 강의 등 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 정보제공, 학술·연구 활동에 필요한 인력, 장비, 시설, 정보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기후와 환경, 에너지 문제를 진지하게 토론하고 대안 제시 및 실천프로그램 추진 등을 통해 국가 정책 발전과 연구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오늘 협약을 발판으로 기후, 환경, 에너지전환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최근 UN 기후재단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75개국이 마련한 기후계획이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한 파리협정 목표 달성에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성공적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진지하게 토론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 프로그램을 치밀하게 수행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선조로부터 받은 아름다운 지구를 본래의 모습대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도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MOU 체결

▲ 왼쪽부터 한승수 Net Zero 2050 기후재단 명예이사장, 정진택 총장,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고려대 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Net Zero 2050 녹색미래 학술대회’가 이어졌다.


Net Zero 2050 기후재단은 기후와 생태계의 위기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여, Net Zero 탄소 중립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국제사회, 정부 및 시민사회 간의 협력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비전으로 최근 출범했다.

 



기사작성 :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