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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학번 고려대 교우들, 입학 6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 글쓴이 : 커뮤니케이션팀
  • 조회 : 2095
  • 일 자 : 2018-05-09


58학번 고려대 교우들, 입학 6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5월 8일 화요일, 고려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58학번 교우들의 입학 60주년 모교 방문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어떻게 번했을까? 학교와 동기생들!>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모교방문준비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58학번 교우들과 가족들을 포함해 약 250명 가량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프롤로그 순서로 10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고려대 박물관 관람 및 캠퍼스 투어, 4.18기념탑  헌화 등이 진행됐고, 11시부터 본 행사가 시작됐다.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국민의례,  58학번 대표 수학과 남재호 교우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 고려대학교 경제인회의 김명하 회장이 “58학번 학우님들께서 지금까지 학교에 들러주시는 것만으로도 학교 발전에 많은 기여가 된다” 며 행사를 축사했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역시 이번 행사를 위해 영상편지를 보내왔다. 염 총장은 “자유, 정의, 진리의 고려대학교가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58학번 교우들의 고려대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다시 김명하 회장이 경과보고를 대신해 짧게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된 과정과 취지를 얘기했다. 김 회장은 14개 학과의 대표, 23명의 운영위원회가 10번 이상의 운영회의를 거쳐 열린 중요한 자리임을 역설하며 운영위원회원들을 한 사람씩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입학 70주년에도 행사로 모두 건강하게 만날 것을 기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경과보고 후 여자교우회 회장의 짧은 인사 뒤에는 사회학과 00학번 교우로 현재 구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태원 상무의 강연이 있었다. 이 강연은 <기회는 어디서 부는가?>라는 제목으로 4차 산업혁명과 실버세대를 주제로 다뤘다.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의 한 아쿠아리움이 도입한 AR 지도,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됐을 때의 장점 등, 실생활에서 접하고 이해하기 쉬운 예시를 들며 이 강연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설명했다. 그 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구글에서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고령화 사회에서 4차산업혁명이 실버산업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등을 소개했다.



특별강연 이후에는 <안암골과 함께한 나의 60년>을 주제로 58학번 유길촌 교우가 자신과 고려대학교의 인연에 대해 얘기하고, 고려대학교 교가에 맞춰 박정재 교우의 축시를 낭독하며 1부가 종료됐다.



2부는 LG  포스코 경영관으로 이동해 진행됐다. 76학번 동기회 합창단의 축하공연 이후 오찬이 마련됐고, 에필로그 순서로 교가를 제창하고 교호를 외치며 본 행사는 마무리됐다.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58학번 교우 입학60주년 홈커밍

 
 
기사작성 : 학생홍보기자 유소현(미디어15, violasorrow@korea.ac.kr)
사진촬영 : 커뮤니케이션팀 김나윤(nayoonkim@korea.ac.kr)